2024 성균관대 정시와 수시 입결 2024년 성균관대 정시 결과를 보면, 자연계 모집단위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의예과가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그 뒤를 이어 약학,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학, 전자전기공학 등이 높은 백분위 평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몇 년간의 경향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자연계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올해 성균관대학교 입학생 중에서는 다양한 학교 유형의 출신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출신 학생이 2,505명으로 전체의 40.1%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율형 사립고(537명, 8.6%), 외국어고(244명, 3.9%), 과학고(175명, 2..
2024 한양대 정시 입학 결과 최종등록자 평균 백분위 한양대가 최근 2025학년 입학설명회에서 2022~2024학년 입학결과를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정시 수능 백분위 평균, 수시 교과/학종의 내신등급 평균, 논술전형 논술 점수 평균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정시/교과/논술/학종의 전형별 경쟁률과 추가모집인원도 공개하여 충원율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는 이번 설명회에서 입학결과 외에도 2025학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입학제도 '한양인터칼리지'와 입학전형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한양인터칼리지'는 특정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전공으로 입학하여 일정 기간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2025학년부터 적용되며 330명의 신입생이 무전공으로 입학하여 자신이 원하는 학위..
올해도 킬러 없이 변별력 갖춘 수능 or 불수능 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 ‘킬러문항 배제’ 기조 유지···변별력 관건 “올해 돌발 변수 많아 난이도 예측 어려워” 2024년 11월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킬러) 문항’ 없이 적정 난이도를 갖춰 출제됩니다. EBS 연계율도 50% 수준을 유지합니다. 올해 대입에서 의대 증원으로 인한 N수생 증가 등 변수가 많아 적정 난이도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에서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
대구진협 2025학년도 3월 학평 가채점 배치표 대구진학지도협의회(이하 대구진협)가 지난달 28일 치러진 3월학평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예상 합격선에 대한 정보입니다. 분석 방법 및 기준 분석 기준: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대구 재학생의 누적도수(석차)와 비율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 가감한 점수입니다. 영어 평균 등급: 대구 지역 평균 점수를 활용했습니다. 주요 분석 결과 서울대/연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 294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되며, 영어 평균등급은 1등급입니다. 인문계열 고득점 예상 학과: 이화여대 의예(인문/자연), 경희대 한의예(인문/자연), 서울대 경영/경제/자전, 원광대 치의예(인문)가 279점으로 예상됩니다.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단위의 변..
2025 3월 모의고사 출제경향 국어영역 시가 복합 부분 고전시가로 출제 ‘체감 난이도 편차 예상’ 28일 시행하고 있는 2025 3월학평(2024년 3월 모의고사)의 국어 영역은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지만 고3의 첫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투스의 분석에 의하면 3월학평 국어영역의 경우 2024수능의 출제 기조를 유지한 채로 출제되었습니다. 2024수능 국어가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기 때문에 그와 비교하면 쉬운 편에 해당하지만, 첫 모의고사라는 점, 3학년 학생들은 전년도 수능을 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조건 쉬운 시험이라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학 부분에서의 시간 확보가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시..
한의대의 위상이 하락하면서 수능 재도전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의대로의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 중에서도 한의대에 입학한 후 의대에 가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대학 입시 경쟁의 치열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한의사와 의사 간 임금 격차가 커지면서 한의사 직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의대 학생들 중 의대 진학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의대와 의대 격차이러한 상황은 학생들 간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으로 인한 수업 거부 현상은 학교 내부뿐만 아니라 타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2025대입에서는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한양대 숙명여대 2개교가 학종을 신설합니다. 2025년 대입에서는 한양대와 숙명여대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입니다. 한양대와 숙명여대 학종 주요 변경사항 한양대 한양대는 일반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형, 면접형, 추천형의 3개 전형을 신설합니다. 서류형: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 점수는 없습니다. 면접형: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80% + 면접 20%로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 점수는 없습니다. 추천형: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되, 수능 최저 점수를 적용하며,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추천 가능..
2025 입시에서 의대 증원 현황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겠다고 신청한 인원 수가 총 3,40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원 신청 규모는 정부의 의대 증원 목표인 2,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실시한 각 의대 수요조사 결과 (최대 2,847명)도 뛰어넘습니다. 비수도권의 증원 요구가 많았으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도 모두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대학의 신청 결과는 평가인증기준 준수 등 의료의 질 확보를 전제로 2025년에 당장 늘릴 수 있는 규모가 2,000명을 월등히 상회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특히 비수도권 대학의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