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입시정보

2025 입시 의대 증원 3401명

교육자v 2024. 3. 6. 07:00

2025 입시에서 의대 증원 현황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겠다고 신청한 인원 수가 총 3,40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원 신청 규모는 정부의 의대 증원 목표인 2,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실시한 각 의대 수요조사 결과 (최대 2,847명)도 뛰어넘습니다. 비수도권의 증원 요구가 많았으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도 모두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대학의 신청 결과는 평가인증기준 준수 등 의료의 질 확보를 전제로 2025년에 당장 늘릴 수 있는 규모가 2,000명을 월등히 상회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특히 비수도권 대학의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지역과 필수의료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별로 정원 증원 수요를 받고, 운영 계획도 받았다”며 “정원 배정을 위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복지부와 교육부뿐 아니라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증원이 필요한 이유

의료 인력 부족: 의료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부족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인력이 부족하면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역 의료 강화: 비수도권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있습니다. 의대 증원은 이러한 지역에서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료 기술 발전: 의료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대 증원이 필요합니다.

학문적 연구와 혁신: 의대 증원은 의학 연구와 혁신을 촉진합니다. 더 많은 의사들이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치료법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종합하여 정부는 의대 증원을 결정하고 배정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지역 의료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정원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이 이루어지는 방식

 

수요 조사: 정부는 의대 증원을 위해 각 대학에 교수진 규모, 시설 확보 현황 등과 함께 원하는 정원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제출하도록 요청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의대 증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정원 배정: 당장 증원 여력이 있는 대학은 2025학년도 정원에 반영하고, 교육역량이 추가로 확보돼야 하는 경우는 대학의 투자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해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증원합니다.

 

종합적 고려: 정부는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지역 의료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정원을 배정합니다.

 

의대 증원은 지역 의료 강화와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정책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