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절반 넘게 수시로 모집, 면접까지 준비해야 신학기 개학과 더불어 2024학년도 수시 레이스가 출발합니다. 최근 대입의 최대 화두는 거센 의대 선호 현상이 나오거 있는데요. 대기업에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SKY에 간 학생들도 재수해서 다시 의대를 가려고 합니다.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은 총 6614명을 모집하는데 그 중 의대는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44명을 선발합니다. 수시 비중이 절반을 넘는 셈입니다. 내신 1.0도 수능, 동점자 처리규정 등 따져봐야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고 대학마다 선발 방법이 상이합니다. 주지할 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수능과 면접, 논술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학사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2024학년도 대입 총 6967명 선발, 의대 3091명·약대 1948명 경쟁관계 서연고 자연계·과기원 등 6430명 모집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선발 규모 분석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 의약학계열은 1점 차이로 대학 수준이 달라질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역별, 대학별 모집 규모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연계 일반학과 등도 확인해야 합니다.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선발 규모를 알아볼게요. 의대 3091명 선발, 서울권 비중은 약대가 39.1%로 가장 높은 비율 2022학년도부터 37개 약대가 학부 선발로 전환한 이후 의약학계열 모집 규모는 7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는 전형계획안 정원 내외 기준으로 총 6967명을 선발..
2023학년도 의학계열 정시 변경 사항 이번 시간에 2023학년도 의학계열 의치약한수 정시 변경 사항 체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투스에서 변경 사항 중심으로 잘 구분이 돼 있어서 참고를 했습니다. 의예과 정시 변경 사항 일단은 의예과 가톨릭 관동대 의예과 예전에는 수능 100%에 2단계 수능 90% 면접 10% 이었다가 이번에는 수능 100%에 면접은 그냥 부적격한지 판단으로만 합니다. 그 다음에 경북대 의예과는 인원을 50명에서 30명으로 줄였습니다. 수능 과목 활용도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희대의 의예과는 탐구 반영 비율이 25에서 30으로 늘었고요. 한국사는 5등급부터는 감점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치의예나 한의예도 같은 형식으로 바꾸더라고요. 그리고 계명대 의예과는 인원이..
올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입시가 끝나갑니다. 정시에서 전국 39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정원내 7.19대1로 지난해 6.13대1보다 상승했습니다. 1268명 모집에 9112명이 지원했습니다. 당초 요강상 모집인원은 1205명이었지만 이월이 63명 발생하면서 총 1268명을 모집했습니다. 요강상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많지만 수시이월이 지난해 157명보다 줄면서 결과적으로 최종 모집인원도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지난해 6.13대1(모집 1285명/지원 7871명)과 비교하면 모집인원이 17명 줄어든 반면, 지원자는 1241명 증가했습니다. 올해 약대 신설에도 불구하고 지원자의 분산효과보다는 의약학계열 집중현상으로 이어진 모습입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 규모 자체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던데다, 의대 정원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