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절반 넘게 수시로 모집, 면접까지 준비해야 신학기 개학과 더불어 2024학년도 수시 레이스가 출발합니다. 최근 대입의 최대 화두는 거센 의대 선호 현상이 나오거 있는데요. 대기업에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SKY에 간 학생들도 재수해서 다시 의대를 가려고 합니다.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은 총 6614명을 모집하는데 그 중 의대는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44명을 선발합니다. 수시 비중이 절반을 넘는 셈입니다. 내신 1.0도 수능, 동점자 처리규정 등 따져봐야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고 대학마다 선발 방법이 상이합니다. 주지할 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수능과 면접, 논술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학사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2023 의대 수시 39개 대학 1857명(61.6%) ‘확대’ 의대 수시 교과 30.4% ‘최대’ 학종27.2% 논술3.9% 의대는 전국에 39개교가 있는데요. 이번 2023수시에서 1857명(61.6%)을 모집합니다. 2022학년 1808명(60%)보다 확대됐습니다. 2020 학년도 부터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2020학년 1834명(62.7%), 2021학년 1849명(62.1%), 2022학년 1808명(60%) 순으로 2년 연속 축소되다가 다시 확대됐습니다. 2023 수시요강상의 1857명은 지난해 4월 말 최초 발표한 2023 전형계획상의 1817명(60.3%)보다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해 9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3 대입부터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화되..
2022수시 원서접수를 끝낸 수험생들은 2022수능과 함께 대학별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능보다 앞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막판 대비에 열을 올려야 할 시점입니다. 의치한약수 기준, 대학별고사는 학종 면접, 교과전형 면접, 논술고사로 나뉩니다. 의학계열의 경우 의사로서의 인성/자질을 파악할 필요가 있는 만큼 학종/교과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의대 : 학종 수능이전 가톨릭관동대 연세대(미래) 성균관대 고려대 의대에서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27개교다. 이 중 수능이전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가톨릭관동대 연세대(미래) 성균관대 고려대입니다. 가톨릭관동대는 10월23일부터 24일 사이에 실시합니다. 연세대(미래) 학교생활우수자는 동영상 업로드 방식의 비대면 면접으로 실시, 1..
2022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 정리 ‘39개 체제로 반수생 쏠림 현상’ 올해 약대 학부선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2019학년 30.58대1, 2020학년 30.99대1, 2021학년 32.92대1에 이어 올해 36.29대1로 3년연속 상승세다. 1808명 모집에 6만5611명이 지원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의대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정시확대 추세로 인해 수시 모집인원이 2021학년 1849명에서 2022학년 1808명으로 줄어든 영향도 있다. 의대는 지난해의 경우 수시 모집인원이 늘고 학령인구 감소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상승하기도 했다. 올해 건국대(글로컬)의 학부선발 합류로 39개의대 체제가 되면서 대입에 뛰어든 반수생들이 더 늘어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