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가모집 인서울 767명 전년 2배 20일 개시된 2023추가모집에서 서울권 대학의 모집규모가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76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새 최고치입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비수도권은 물론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의약계열 추가모집 인원은 26명(정원외 포함)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교협의 ‘2023 추가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19일 오후6시 기준 올해 164개교가 1만7561명을 추가모집합니다. 2022학년 160개교 1만8038명에서 4개교 증가했지만 인원은 477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했지만 서울 소재 대학의..
2023학년도 부터 상위대학 신설학과 10개교 18개 1054명 확대 계약학과 5개 180명 일반 13개 874명 수시 567명 정시 487명 2023 입시 취업 연계 계약학과 반도체학과 총 7개교 운영 2023 입시 취업 연계 계약학과 반도체학과 총 7개교 운영 포스텍이 수정된 2023전형계획을 공개하면서 현재까지 발표된 반도체 계약학과 7개교의 2023학년 전형방법이 구체화됐습니다. 기업 how-math.tistory.com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반도체학과도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3개교에서 추가되어 총 7개교가 됐습니다. 올해 2023학년 대입에서 상위대학의 신설학과 규모는 10개교 18개 모집단위 105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15개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후 전략 수립 주의사항 - 2022 정시 입결 '백분위' 기준 인문 3%, 상경 4% 하락 - 평균 백분위 하락은 합격 점수 하락 x 교차지원 감안하고 지원 전략 최근 각 대학마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중 정시 입시결과가 눈에 띄는데요. 작년부터 시행된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통상 자연계열로 분류되는 미적분 또는 기하 과목 선택자들이 경영학과 등의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교차 지원하는 경우가 늘면서 입시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년도 입시 결과를 잘못 해석하게 되면 정시지원뿐만 아니라 정시지원 가능권을 기준으로 한 수시지원 전략 수립에서도 혼선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양대학교 입학처에서 5월 12일 공개한 전년도 정시 ..
2023 입시 시행계획 수능, 모의평가 일정과 시험범위, 서울대 전형계획 2023 시행 계획과 수능 모의평가 일정 그리고 고2 고3에 시험범위 2023 학년도 서울대 전형 계획을 간단히 가져와 봤습니다. 유튜브 영상입니다. 2023학년도 학생부 작성 기준일과 수시모집, 정시모집 일정입니다. 원서접수기간과 전형기간, 합격자 발표 등록기간, 미등록 충원 합격통보 마감 등이 있습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교육부가 정한 날에서 3일 이상으로 대학 재량것 정해집니다. 2023 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나군 기회균형특별전형2 입니다. 지원자격은 위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또는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 그리고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위에 해당하는 학생이군요. 미술과 음악대학을 제외하고 전모집단..
현 고1’ 2024대입부터 ‘자소서 폐지’ 현재 고1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학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전형자료로 활용되던 자소서가 폐지됩니다. 자소서 폐지의 경우 2019년 11월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폐지가 예정됐던 내용이죠. 자소서 폐지와 함께 학생부 비교과영역 수상경력과 독서활동도 대입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 사실상 비교과 폐지로 학종의 위축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성평가 항목이 줄어들수록 교과항목의 영향력이 상승할 것이며, 학종과 기존의 교과전형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25일 ‘2024학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발표했는데, 기본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