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수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입시 결과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최초 합격자 발표,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 문서등록, 등록금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경쟁률 서울대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2,182명(정원 내)을 모집하며, 이는 지역균형 506명, 일반전형 1,499명, 기회균형 177명으로 나뉩니다. 올해 전체 평균 경쟁률은 9.07:1로, 이는 지난해 8.84:1보다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는 최근 4년간 경쟁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수..
2024년 QS 세계대학 순위 알아보기 올해 QS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ies Rankings 2025, 발표 2024년)에서 서울대가 세계31위로 국내1위를 굳혔습니다. 지난해 41위보다 무려 10계단 상승했습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AIST였고 세계순위는 3계단 상승한 53위입니다. 3위는 세계56위에 오른 연세대이며 지난해 76위에서 20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어 고려대 67위, 포스텍 98위까지 세계 톱100에 오르면서 지난해와 동일한 국내 톱5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년간 톱3는 2020,2021년엔 서카고 체제를 유지하다가 2022년 서카포, 2023년 서카연으로 3위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올해 연세대가 다시 톱3을 굳히면서 국내 톱3는 서카연 체제가 완성됐습니..

2024 서울대 정시 2차 추합 충원율 서울대 2차추합 141명 10.3% 일반11.1% 지균3.8% 일반 아동가족학 통계 간호 톱3 서울대학교는 2024년 정시모집에서 2차 충원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총 모집인원 1373명 중 141명이 추가로 합격하여, 일반과 지구환경과학부 합산 기준으로 10.3%의 누적 충원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2차 추합에서 1345명 모집에 134명이 추합해 10%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 2차 추합에서 전형별 충원율은 일반전형이 11.1%, 지균이 3.8%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전형은 1209명 모집에 125명, 지균은 156명 모집에 6명이 추가로 합격하였습니다. 2차 추합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전공은?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
2028개편 이후 서울대 입시 - 정시 40% 폐지 추진 2028년 대입 개편안이 확정된 가운데, 서울대는 대입지형 왜곡에 맞서 정시 40%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합격생의 지역 편중과 N수생의 증가, 정시 확대와 의대 쏠림으로 인해 중도이탈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시 40%가 강제로 시행된다면 공교육전반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 대안 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달 29일, 서울대는 '2028학년 서울대 대입전형 개편을 위한 대입정책포럼'을 개최하여 현행 대입 체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서울대의 대입전형 개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서울대는 최근 4년간 합격생의 지역 편중과 고교 편중이 심화하고 합격생 배출 고교 수가 감소한 것을 핵심 현안으로 삼았습니다. 출신 지역과..

2024 입시 수도권대학 올해 신설 전형 알아보기 수도권대 올해 신설 전형 - 지역균형전형 도입과 면접전형 신설 기존 전형 선발인원 등에 영향 유불리 판단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2024 입시에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신설된 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선발 실시대학 증가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교과성적 위주의 지역균형 선발을 10% 이상 운영하도록 한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2024학년도에 지역균형 선발을 실시하는 대학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동덕여대와 삼육대, 안양대, 한경대, 한국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성대가 지역균형전형을 새로 도입해 총 46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역균형 선발을 진행합니다. 이 중 동덕여대, 삼육대, 한경대, 한국공학대, 한성대는 ..

서울대 시스템반도체공학 전공 신설 올해 입시부터 57명 선발 인서울 일반학과 7개교 333명 선발 계약학과 7개교 530명 체제 서울대는 올해 2024입시부터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에 '시스템반도체공학' 전공 신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계속 서울대 반도체학과 생긴다는 소문만 무성하더니 드디어 추진 됐네요. 서울대는 2024학년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전공 57명을 선발하겠다는 내용의 정원조정 계획안을 지난달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다음달 교육부 승인이 떨어지면 서울대 공대는 2024학년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전공과 전기/정보공학전공의 2개 세부전공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지난해 4월에 발표된 서울대의 2024전형계획(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은 대학 임의로 바꿀 수 ..
서울대에도 문과 침공, 인문·사회 정시 최초합격 55%가 이과생 2023년 서울대 인문·사회과학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문·사회 정시 최초 합격자, 이과생이 절반 이상 2월 9일 서울대가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과학계열 학과에 최초 합격한 386명 중 213명(55.2%)이 이과생이었습니다. 교차지원 첫해인 작년(40.7%) 대비 14.5%p 높아진 것입니다. 2021년부터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면 이과생, '확률과통계'를 선택하면 문과생으로 분류합니다. 서울대 인문·사회과학계열은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 이과생들도 응시..

서울대 2차 추합 현황 134명 일반 간호 자유전공 치의학 톱3 서울대는 2023정시 2차 충원에서 일반 10.3%, 지균 6.6%의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전형은 1209명 모집에 125명, 지균은 136명 모집에 9명이 추합했습니다. 일반/지균 합산 134명으로, 지난해 2차추합 일반 150명 규모와 비교하면 줄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정원내 기준 일반전형에서만 모집했으나 올해는 정시에서 지균을 신설하면서 이원화됐습니다.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1차에 이어 간호대학입니다. 27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해 48.1%입니다. 1차 11명, 2차 2명이 추합했습니다.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의 관심사인 의대의 경우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타 대학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없는 최고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