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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산 한 신생아 드디어 주민등록 신청하고 수당 신청 했네요. 부모급여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중요한 재정적 지원이 됩니다. 특히, 해외로 나가 있을 때 이 지급이 어떻게 변동되는지에 대해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저 또한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부모급여 지급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해외 출산 후 신생아 주민등록 및 수당신청
해외 출산 후 주민등록 및 수당신청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등 이런 출산 혜택들은 아기의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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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기를 60일 이내에 꼭 데려가서 주민등록 만들고 복지과에 신청해야 처음부터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랑 아동수당은 매달 25일 현금 지급 되고요. 첫만남바우처랑 산후조리비 지원은 바우처로 받아서 사용처가 정해져 있습니다. 첫만남 바우처는 그래도 사용방법이 유연합니다. 우리카드는 첫만남바우처가 먼저 사용 되어 지고 그다음 산후조리비가 사용됩니다. 첫만남 바우처는 쿠팡, 네이버쇼핑 등에도 사용 가능 해요. 산후조리비는 의료관련이나 약품 구매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부모급여가 90일까지는 매달 나오게 되는데 그이상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게요.
부모급여 지급 정지 기준: 출국일로부터 90일 이상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내용 중 하나는, 부모급여는 출국일로부터 90일 이상 국외 체류 시 지급이 중단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부모급여 사업안내 문서에서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90일이 되는 시점과 지급 중단 시점에 대한 세부 사항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외 체류 기간에 따른 지급 정지
부모급여가 지급 중단되는 기준은 ‘국외 체류기간이 9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제일 궁금하기도 하고요. 즉, 출국일로부터 90일이 되는 날이 속한 달까지는 정상적으로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다만, 그 다음 달부터는 지급이 정지되는데요. 중요한 점은, 해당 달 내에 재입국하면 지급 중단 없이 계속해서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90일이 넘어도 그달에 입국하면 다음달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본 지급 정지와 복구
저의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저는 2024년 9월 5일에 신청 후 6일에 해외로 다시 출국했습니다. 그러면 2024년 12월 6일이 되면 국외 체류한 지 90일이 되는 날이죠. 그런데, 90일이 된 후에도 12월에 해당하는 부모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즉, 12월 25일의 급여일에도 정상적으로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 급여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12월 중에 재입국하지 않으면, 2025년 1월부터는 부모급여가 끊기게 되는 것이죠. 반면, 6월 중에 재입국하면 지급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90일이라는 기준은 실제로 그 날이 속한 달까지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약간의 여유가 생기게 되는 셈입니다.
부모급여 지급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팁
저처럼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부모급여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90일 체류 기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만약 12월 중에 한 번이라도 귀국하여 입국 기록을 남긴다면, 지급이 끊기지 않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12월 말쯤에 입국하면 다음 달부터 지급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체류 기간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12월 말에 입국하여 1월 초에 나가는 것이 제일 경제적일 것 같네요.
물론 매번 90일을 맞춰서 입국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적절한 계획을 세우면 부모급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90일마다 꼭 입국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이러한 규정을 알게 되어 조금 더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부모급여와 관련된 규정이나 문의 사항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도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내용입니다.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개별 상황에 맞는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므로, 해외 체류 기간이나 급여 지급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경우 꼭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부모급여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재정적 지원입니다. 특히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지급 중단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90일 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에 재입국하면 끊김 없이 계속해서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부모급여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급여에 대한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