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행사명 : 2023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

일정 : 2022.07.20.(수) ~ 07.23.(토)

장소 : 코엑스 1층 A홀

주최 : 대학 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

주관 : 한국 대학교육협의회


수시박람회 149개교 전년 전형 결과 기반 1대 1 상담


한국 대학교육협의회가 3년 만에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대교협이 주최하는 2023 수시박람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수도권 대학 등 14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참가자를 상대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각 대학은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며 각 대학별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시박람회 시간과 입장료

행사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 : 1000원
입장 마감시간 : 오후 4시 30분

사전접수는 마감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번 2023 수시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1학년, 2022학년 2년 연속 오프라인 박람회가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치르는 수시박람회입니다.

지난해 12월 2022 정시박람회는 2021학년 정시박람회의 취소 이후 2년 만에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대교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 입학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 소독 방역 게이트,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 환기시스템 가동, 음식물 섭취 금지, 행사 종료 후 전시장 전체 방역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2023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수시



행사에서는 주제별 자료관/홍보관을 운영해 자신이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을 운영,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계약학과는 장학금뿐 아니라 해외 연수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됨과 동시에 채용이 100% 보장돼 매년 관심의 대상입니다. 최근 계약학과가 늘어남에 따라 참가자들의 관심도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서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대학의 대학정보, 학과 정보, 전형 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은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국가 장학금 등을 안내하고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소개합니다.


대교협수시박람회참여대학
2023 대교협 수시박람회 참여 대학 149개교



올해 수시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 149개교

서울 34개교가 참여
국공립대 :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육군사관학교
사립대 : 가톨릭대 강서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총신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

인천/경기 소재 대학 총 27개교
국공립대 : 인천대 한경대
사립대 :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루터대 서울신학대 성결대 수원대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용인대 을지대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차의과학대 칼빈대 평택대 한국 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 ERICA 협성대

 

 

 



강원지역 8개교
강릉원주대 강원대 2개교와 가톨릭 관동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라대 한림대까지 8개교 참석

대전/세종과 충남/충북 지역
공주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 전통문화대 한밭대까지 국공립대며 가톨릭 꽃동네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고려대(세종) 극동대 금강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서원대 선문대 세명대 순천향대 우송대 유원대 중부대 중원대 청운대 청주대 한국 기술교육대 한남대 한서대 호서대까지 34개교가 참여합니다.

광주/전남, 전북 지역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의 6개 국립대와 광주대 광주여대 동신대 세한대 송원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호원대까지 18개교가 참석합니다.

대구/경북 지역
경북대 금오공대 안동대의 3개 국공립대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동양대 영남대 한동대의 10개 사립대가 참여해 총 13개교입니다.

부산/울산, 경남 지역
경상 국립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3개교와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까지 14개교.

제주에는 제주대 1개교가 참석합니다.

 

 


대교협 주최 수시박람회


대교협 주최의 수시박람회는 매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2020 학년의 경우 전국 151개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2012 학년 95개교, 2013 학년 102개교, 2014 학년 109개교, 2015 학년 130개교, 2016 학년 137개교, 2017 학년 140개교, 2018 학년 144개교, 2019 학년 146개교 순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확대 추세를 유지했습니다.

정시 확대가 강제된다 해도 수시는 여전히 과반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사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과 정보 요구 역시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관람객도 매년 6만 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63,470명이 최대 규모였습니다.

수시박람회는 수시 원서접수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수시 지원전략을 가다듬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부정확한 대입정보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특히 3년 만에 치르게 되는 오프라인 수시박람회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이어지면서 대학들은 온라인 설명회, 영상 제작 등으로 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지만 대학 관계자와 직접 대면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수요는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이 박람회에 찾는 이유는 입시 주체인 대학이 직접 진행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은 최근 몇 년간의 지원자 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불 사례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가 부족한 사교육 상담보다 훨씬 정확한 셈입니다. 개별 대학 입학처를 직접 방문해 점수 상담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박람회는 한날한시에 수많은 대학의 점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