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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고려대학교 입학결과 고려대 합격컷


고려대 문과 합격선 7.7점 하락


합격선 하락폭.. 교육학과 11.97점↓ 가장 많은 하락
고려대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합격선은 7.7점(287.7점→280.0점) 격차를 보이며 전년대비 하락했습니다. 작년 입결이 없는 국제학부를 제외하고 31개 인문계열 모집단위 모두 많게는 12점에서 1.6점까지 합격선이 하락했습니다.

 

인문계열 기준 전년대비 합격선 격차가 가장 컸던 모집단위는 교육학과의 11.97점이었습니다. 2021학년도 290.46점이었던데 반해, 2022학년엔 278.49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고려대 입결 하락폭이 큰 톱5는 한국사학과 -11.82점(289.11점→277.29점), 영어교육과 -10.74점(289.35점→278.61점), 국어교육과 -10.41점(290.16점→279.75점), 언어학과 -10.11점(289.11점→279점)순으로 나왔습니다. 

 

나머지 고려대 인문계열 모집단위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서어서문학과 -10.08점(290.49점→280.41점), 정치외교학과 -9.4점(289.8점→280.4점), 일어일문학과 -9.2점(287.8점→278.6점), 영어영문학과 -9.1점(287.6점→278.5점), 경영대학 -9점(292점→283점),

컴퓨터학과 - 교차 -8.9점(291.2점→282.3점), 간호대학 - 교차 -8.9점(288.5점→279.6점), 통계학과 -8.8점(290.8점→282점), 사회학과 -8.8점(289.1점→280.4점), 자유전공학부-8.7점(289.7점→281점), 행정학과-8.3점(290.6점→282.3점),

중어중문학과-8.2점(286.8점→278.6점), 보건정책관리학부-7.9점(287.9점 280점),

국어국문학과 -7.2점(287.3점→280.1점), 사학과-7.2점(285.4점→278.2점),

한문학과 -6.9점(283.7점→276.8점), 독어독문학과 -6.7점(285.2점→278.5점), 심리학부 -6.5점(288점→281.5점),

노어노문학과 -6.5점(283점→276.5점), 불어불문학과 -5.3점(284.4점→279.1점), 지리교육과 -5.3점(285.9점→280.6점), 식품자원경제학과 -5.1점(286.3점→281.2점), 미디어학부 -5.1점(287점→281.9점), 경제학과 -2.8점(287.6점→284.9점), 역사교육과 -2점(282.3점→280.3점), 철학과 -1.6점(283.4점→281.8점)순으로 하락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고려대학교 입결 자연계열 모집단위
반면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국수탐 백분위 격차는 오히려 평균 1.5점 오른 모습입니다. 전체 29개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 8곳만 하락하고, 나머지 21개 모집단위는 상승한 모습입니다.

간호대학-14.7점(276.2점→261.5점), 가정교육과-14점(290.5점→276.5점), 컴퓨터학과-5.7점(285.2점→279.5점), 식품공학과-3.5점(282.7점→279.2점), 의과대학-2.5점(296.4점→293.9점), 전기전자공학부-0.4점(283.4점→283점), 생명공학부-0.2점(282.5점→282.3점), 화학과-0.1점(279.7점→279.6점)순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년대비 격차가 오히려 상승한 5개 학과는 사이버국방학과12.3점(275.2점→287.5점), 스마트보안학부8.5점(276점→284.5점), 보건환경융합과학부8점(274.5점→282.5점),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6.1점(276점→282.1점), 융합에너지공학과5.4점(279.4점→284.8점) 순으로 나왔습니다.


수능성적 높은 순 : 의과대학 293.9점 ‘최고’ 인문/자연 톱5 반전


고려대 역시 통합수능 전후로 모집단위별 백분위 순위가 인문/자연 뒤집힌 모습입니다. 2021학년엔 의과대학을 제외하고 톱5를 인문계열 모집단위가 휩쓸었던 반면, 2022학년엔 5위인 경제학과를 제외하고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톱10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합격자 70%컷 수능성적(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의과대학으로 293.91점이었습니다. 이어 반도체공학과289.41점, 사이버국방학과287.49점, 데이터과학과285.96점까지 모두 자연계열이고, 인문계열인 경제학과284.85점 순으로 톱5를 형성했습니다.


10개 학과로 범위를 넓혀봐도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5위인 경제학과 1곳 뿐입니다. 융합에너지공학과284.79점, 자유전공학부(교차)284.61점, 스마트보안학부284.49점, 수학교육과284.1점, 신소재공학부283.2점순으로 나왔습니다. 자유전공학부(교차)는 50%를 수학 미적분/기하, 과탐에 응시한 인원을 뽑고, 나머지 50% 인원은 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제한 없이 선발했습니다. 수학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에 응시한 문과 합격생이 일부 포함될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수가 이과 합격생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문계열 수능성적 톱5는 5위였던 경제학과284.85점에 이어, 경영대학282.99점, 컴퓨터학과(교차)282.3점, 행정학과282.3점, 통계학과282점 순이었습니다. 컴퓨터학과(교차)도 자유전공학부와 마찬가지로 75%는 수학 미적분/기하, 과탐에 응시한 인원을 뽑고, 나머지 25% 인원은 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제한 없이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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