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후 2024수시이월 인원 확정 올해 역대급 불수능을 기록하며 수시이월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4정시의 마지막 체크포인트는 올해 수시이월인원이다. 수시이월인원은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을 말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인원보다 늘어나게 된다. 올해 수시이월인원은 수시 추가등록이 마감되는 29일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수영 모두 이례적으로 어려웠던 불수능 영향으로 수능최저 충족률이 하락하면서 수시이월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수시 선발의 메커니즘을 고려하면, 수능최저 충족률이 낮아질수록 수시추합이 증가하고 수시이월까지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전형결과를 거쳐 선발가능한 범위 안에서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
2024 수능 실채점 기반 배치표 등장 정시 지원 주 자료 8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실채점 기반 정시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종로 메가스터디 진학사 등 입시기관 설명회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사교육기관 이상의 입시분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 등의 공교육기관 설명회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수험생들은 실채점 발표 이후 열리는 설명회를 적극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목표대학을 먼저 설정하고 충분한 조사를 한 후 설명회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2024수능 결과 분석부터 주요 대학 지원 전략, 정시 합격선, 정시 변수 등을 안내합니다. 대부분의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치표와..
2024 수능 가채점 원점수 배치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 수능을 본 광주 지역 고3 학생들의 서울대 의학과 지원 가능 점수는 292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대 자연과 인문 계열의 경우 자연은 292점에서 274점까지, 인문은 267점 내외에서 의료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고려대 자연은 의학과 지원 가능한 최하 점수가 254점부터 시작하여 289점까지 범위를 보이며, 연세대의 경우 의학과 지원 가능한 점수가 291점부터 출발하여 254점까지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대학 모두 인문 계열의 경우 264점 내외에서 의료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2024 수능 킬러문항 미출제라더니 역대 최대 불수능 이례적 국영수 동시 어려워 16일 치러진 2024수능 가채점이 끝난 상황에서도 고교 현장 반응이 미미하면서 만점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증폭되고 있다. 통상 가채점은 수능 다음날 오전이면 끝나지만 올해는 가채점 이후에도 지역별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를 비롯한 고교 현장 반응이 전례없이 싸늘하다. 각 고교에서 만점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득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N수생들 역시 소식이 잠잠하다. 최대 규모 재수학원으로 불리는 대성학원과 시대인재 모두 현 시점 기준 만점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채점 첫날 반응치고는 전례없는 침묵이 길어지면서 이번 수능이 킬러문항미출제라더니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N수생들에게까지..
2024 수능 가채점 배치표 대성학원 톱7 의대, '인문' 서울대 경영 283점 2024수능 가채점 결과 올해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이 원점수 기준 293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가채점 국수탐 원점수 기준으로 서울 주요대학의 합격선을 살펴본 결과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의예가 291점, 성균관대 의예가 290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고려대 의과대학 289점, 한양대 의예 287점, 경희대 의예와 중앙대 의학부가 286점으로 상위 7개 모두 의대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울대 경영대학이 이화여대 의예와 함께 283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성학원이 17일 발표한 ‘2024학년 정시 지원 가능 예상점수’를 살펴보면 서울대 의예가 29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
교육부, 수능 유의 사항 안내 전자기기 반입 불가,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 합니다. 수능 후 전국 초중고서 마약·도박 예방 교육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합니다. 코로나 이후 마스크 없는 첫 수능이라고 하네요.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전자 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갈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유의 사항에 따르면 방역 기준 완화로 올해 수능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증상이 없는 다른 수험생과 같은 공간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는 KF94 또는 이와 동급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