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시 경쟁률 결과를 보면 서울, 수도권과 지방권 소재대학 간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210개 대학(정원외 포함)의 2022수시 경쟁률은 서울권 15.9대1, 지방권 6대1로 9.9대1의 격차가 났습니다. 작년 2021학년의 경우 서울권 14.7대1, 지방권 5.6대1로 9대1의 격차였습니다. 올해 42개교 4만7555명 규모로 모집한 서울권에 75만5690명의 지원자가 몰린 반면, 127개교 17만2314명을 모집한 지방권에는 103만1079명이 지원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41개교 3만6673명 모집에 41만4447명이 지원해 11.3대1의 경쟁률입니다. 지방권 내부에서도 양극화가 있었는데 지거국, 특수대(KAIST 에너지공대 등), 연고대 분교 등으로 쏠린 양상입니다. 지방..
성대 약학 666.40대1'최고' 동국약학 인하의예 톱3.. 100대1 이상 48개 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6개교의 경쟁률은 37.17대1(모집1만1261명/지원41만856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6.68대1(1만1225명/41만1739명)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은 36명 늘어나고, 지원인원도 6826명 늘어났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로 한정해도 경쟁률은 상승했다.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서울대와 고대를 제외한 13개교의 경쟁률은 53.15대1(4708명/25만237명)로 최근 6년간 최고치다. 경쟁률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모집규모 축소, 의약학계열 모집규모 확대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