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U20 온두라스와 무승부, 마지막 상대 감비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아직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예약' 수준까지는 다가섰습니다. 우리나라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2-2로 비겼습니다. 1승 1무가 된 한국은 승점 4를 기록, 감비아(2승·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온두라스(1무 1패·승점 1)와 프랑스(2패·승점 0) 역시 29일 같은 시간에 격돌합니다. 월드컵 U20 한국 경우의 수 한국은 감비아를 상대로 이기..
날강두? 한국 포르투갈전 오늘만큼은 우리형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적)가 극도의 부진으로 한국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김영권의 골에 어시스트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둔한 움직임으로 포루투갈의 골찬스를 날려줬죠.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러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은 우리가 1대0 이기고 우루과이가 1대0승리였는데 다르지만 이뤄냈습니다. 1무 1패인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고 우루과이-가나 결과 덕에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해냈습니다. 우루과이가 2골 넣고 추가시간 6분?8분? 남았을때 어찌나 후달리던지... 게다가 가나선수들은 먹힐라고 대충 뛰..
일본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네요. 부럽습니다. 그것도 스페인이랑 독일을 꺾고 승리를 했네요. 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E조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 역전 승리,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도안 리츠와 타나카 아오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은 이로써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입니다. 또 순수 아시아 국가로서는 첫 16강 진출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는 호주에 이어 2번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