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3회 연속 결승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본과 격돌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다.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우리나라는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결승전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최종 명단 26인 ■GK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현대) 홍철(대구FC)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 ■MF : 정우영(알 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샨)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권창훈(김천상무) 백승호(전북현대) 이강인(마요르카)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현대)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현대)
'황희찬 선제골'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전반 1-1로 맞섰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에서 한 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을 마쳤는데요. 후반에는 손흥민의 동점골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 했네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 평가전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주이슨 베네테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에 이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경기를 이어서 합니다. 이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손흥민과 황의조가 공격 선봉에 섰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월 A매치 4연전 중 파라과이와..
조영욱 선제골 10명 싸운 한국 U-23 축구 베트남과 무승부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베트남과 비겼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2022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18분 조영욱(FC서울)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퇴장으로 1명 부족한 상황에서 베트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지난 2일 말레이시아를 4-1로 크게 이긴 한국은 이날도 승리했다면 8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승부에 그치면서 1승 1무 승점 4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강행 확정을 노리게 됐습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