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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제골'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전반 1-1로 맞섰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에서 한 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을 마쳤는데요. 후반에는 손흥민의 동점골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 했네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 평가전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주이슨 베네테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에 이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경기를 이어서 합니다. 이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손흥민과 황의조가 공격 선봉에 섰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월 A매치 4연전 중 파라과이와 이집트를 상대로 내세웠던 손흥민-황의조 투톱 조합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중원에는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알사드), 권창훈이 포진했고 정우영이 수비형,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습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윤종규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6월 A매치 당시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재가 다시 돌아와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습니다.

이날 대한민국-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방송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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