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핵관,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해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윤핵관'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작심하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회견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른바 '윤핵관'을 향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려면 다음 총선에서 수도권 열세지역에 출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윤핵관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모두 우리 당의 우세 지역구에서 당선된 건 우연히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의원을 '윤핵관', 정진석·김정재·박수영 의원을 윤핵관 호소인으로 정의하고 차례로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윤핵관 다음 윤석열 대통령 향해서도 날선 비판 윤핵관 다음으로 이준석 대..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이준석 대표 내부 총질’ 메시지 논란이 27일 전방위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실과 권 대행은 메시지 내용을 ‘사적 대화’로 규정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으나, 이준석 대표는 불편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양두구육 이란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매한다는 뜻으로 표리부동, 권상요목, 면종복배, 구밀복검와 같은 말이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반대의미의 단어는 표리일체이다. 양두구육의 羊은 그 양(Sheep, Lamb)이 아니라 같은 한자를 쓰는 염소(Goat)인데, 염소고기는 찌거나 삶아서 수육으로 만들면 그 식감이 다른 식육용 동물들 중에서도 개고기와 극히 유사하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