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속되는 의대 선호 현상 2024학년도 살펴보기 의대 선호 현상이 매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대입에서 ‘의대 쏠림’ 현상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와중,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모집인원은 총 6614명으로 그 중 의대는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44명을 선발하여 총 3016명입니다 (2024 대입정보 119 자료 기준). 2022학년도부터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했지만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대학마다 상이한 선발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2024학년도 의대 수시 선발 방법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의대 학생부교과, 내신 1.0도 불합격?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줄 세워 학생을 ..
올해 의예과나 치의예과 등 의학계열에 지원할 수험생은 2023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지난해 발표된 2023 수시 모집 전형계획상 인원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계열 수시 모집 지역인재 의무선발 이번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 변화 이유는 지역인재 의무선발에 있습니다. 지역인재는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학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가속화하면서 비수도권 지역 우수인재의 이탈 현상을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도입됐습니다. 이전까지는 지역인재 선발이 권고사항으로만 운영되다가 지난해 9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선발 비율을 규정하고 2023 수시부터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