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학부 신입생 선발을 실시한 2023수시 약대 경쟁률은 36.86대1을 기록했습니다. 정원내 기준 989명 모집에 3만6458명이 지원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44.14대1(모집인원 960명/지원인원 4만2374명)과 비교하면, 모집인원은 29명 증가한데 비해 지원인원은 오히려 5916명 줄면서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첫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 작년엔 입결이 없어 의대 경쟁률(36.29대1)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켰던 반면, 올해는 대학별 입결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상향지원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23 수시 경쟁률 약대 등록금 순위 약대 수시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원인은 대학별 수시 내신 합격선 공개가 최근 3년간 매우 정밀하게 공개되고 있고, 약대 첫 입시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학교 내..
전국 37개약대 중 2021학년 신입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국대입니다. 등록금 1학기분 기준, 565만8000원네요. 이어서 아주대(562만원) 고려대(558만7000원) 순으로 톱3 입니다. 37개대학 전체 평균은 445만2284원으로, 37개교 중 25개교가 전체 평균 등록금보다 높은 등록금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사립대가 주를 이뤘지만, 국립대 중에서는 제주대와 서울대의 등록금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대 25개 평균 등록금은 501만9090원, 국립대 12개교 평균은 327만1438원입니다. 국립대는 상대적으로 등록금 부담이 적은 편인데 국립대 평균은 327만원 정도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업료 영향입니다. 가장 낮은 입학등록금을 기록한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