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의 올해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KAIST는 15일 오후5시 마감한 2024수시모집에서 최종 경쟁률 7.39대1을 기록했습니다. 810명 모집에 5986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800명 모집에 3678명이 지원, 최종경쟁률 4.6대1을 기록한것과 비교해 경쟁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신설된 창의도전전형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부터 220명을 모집하는 창의도전에는 1825명이 지원해 경쟁률 8.3대1을 기록했습니다. 창의도전에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일반전형과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창의도전 일반 학교장추천 고른기회 특기자 5개 전형 중 유일하게 창의도전과 일반만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군외 모집을 실시하는 KAIST 특성상 수시 6회 지원제한을 ..
성균관대에 수시 경쟁률, 정시경쟁률, 그리고 학과별 등록금 취업률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학년도 2021년에 성균관대 총정리네요. 수시는 논술전형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2022 수시 성균관대 경쟁률 입니다. 총 25.89대 1이 나왔습니다. 논술이 역시 77.59대 1로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고요. 성균관대 학생부 종합전형 계열별로 보면 자연과학계열이 24.73대 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과학계열도 21.25대 1로 높았습니다. 총 경쟁률은 17.62대 1입니다. 성균관대 학종 학과모집은 약대가 26.40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생명과학 20.67대1 의예과 19.44대 1이었습니다. 성균관대 수시 학교장추천은 소프트웨어학이 22.2대 1이고요. 공학계열은 17.34대 1, 프랑스어문학은 17.33..
경희대가 올해도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선호도 최고의 대학이기도 하지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높은 논술경쟁률에 힘입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2.19대1(73명/4540명)에서 올해 62.73대1(63명/3952명)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2019학년에는 48.64대1(75명/3648명)로 2020학년 61.26대1(73명/4472명)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고, 지난해 62.19대1(73명/4540명)에서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지원자는 588명 감소했지만 모집인원도 10명 줄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르네상스(자연)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네오르네상스의 경우 인문은 지난해 16.31대1에서 17.5대1, 자연은 11.8대1에서 10.9..
2022수시 경쟁률 결과를 보면 서울, 수도권과 지방권 소재대학 간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210개 대학(정원외 포함)의 2022수시 경쟁률은 서울권 15.9대1, 지방권 6대1로 9.9대1의 격차가 났습니다. 작년 2021학년의 경우 서울권 14.7대1, 지방권 5.6대1로 9대1의 격차였습니다. 올해 42개교 4만7555명 규모로 모집한 서울권에 75만5690명의 지원자가 몰린 반면, 127개교 17만2314명을 모집한 지방권에는 103만1079명이 지원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41개교 3만6673명 모집에 41만4447명이 지원해 11.3대1의 경쟁률입니다. 지방권 내부에서도 양극화가 있었는데 지거국, 특수대(KAIST 에너지공대 등), 연고대 분교 등으로 쏠린 양상입니다. 지방..
성대 약학 666.40대1'최고' 동국약학 인하의예 톱3.. 100대1 이상 48개 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6개교의 경쟁률은 37.17대1(모집1만1261명/지원41만856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6.68대1(1만1225명/41만1739명)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은 36명 늘어나고, 지원인원도 6826명 늘어났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로 한정해도 경쟁률은 상승했다.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서울대와 고대를 제외한 13개교의 경쟁률은 53.15대1(4708명/25만237명)로 최근 6년간 최고치다. 경쟁률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모집규모 축소, 의약학계열 모집규모 확대에 따른 ..
포스텍의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포스텍은 14일 오후6시 마감한 2022수시모집에서 최종 경쟁률 7.07대1(정원내 모집 320명/지원 2261명)을 기록했습니다. 2021수시 최종 6.95대1(320명/2224명)보다 상승했습니다. 2019학년 7.3대1(320명/2336명)에서 최근2년간 2020학년 6.97대1(320명/2229명), 2021학년 6.95대1(320명/2224명)로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다시 상승한 결과를 냈습니다. 포스텍은 KAIST를 비롯한 지스트 DGIST UNIST 한국에너지공대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과 달리 일반대이지만, 이공계특성화대로 함께 분류되어 수험생 입장에서 혼선을 빚을 수 있습니다. KAIST 지스트 DGIST 등 과기원은 수시6회지원 제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