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선거 운동을 벌이다 정체 불명의 남성이 휘두른 망치에 머리를 맞아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2022년에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무섭네요. 그냥 계란 던진 정도? 생각 했는데 망치로 때리다니 ㄷㄷㄷ 망치를 검은 봉지로 감아 둔 것 같네요. 송영길 위원을 가해한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장에 있던 취재 기자들에 따르면, 이 가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 선언은 시대적 사명이다’는 제목의 영상 등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정보를 보면, 채널 가입 시점은 2020년 3월이고 그간 제작한 영상은 340여개입니다. 종전 선언을 하는데 왜 폭력적인 행동을 ..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참여도도 역대급으로 높은 만큼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선관위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6일 알려졌습니다.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당일 선거관리 총책임자가 출근조차 하지 않은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경준·김웅·김은혜·이영 의원 등은 전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를 항의 방문한 가운데, 청사에는 노 위원장은 없고, 김세환 사무총장 등만 있었습니다. 이영 의원은 통화에서 “선관위 측에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위원장은 왜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면서 “그런데 선관위는 ‘노 위원장은 비상근직이라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