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청약 안했다니, 아파트 분양 심각성 광주 올해 첫 광주상무골드클래스, 특별공급서 신청자 0명 ‘충격’ 서울은 선착순 분양서 가까스로 완판 청약시장 양극화 심해질듯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중소형 평형은 완판됐습니다. 소형 일부 물량은 다음달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됩니다. 광주에 12억 넘는 아파트인데 경쟁률이 낮을 줄 알았지만 정말 아무도 (통장을)쓰지 않았다니 좀 충격적 이라고 합니다. 21일 광주 상무역 골드클래스 청약 결과를 본 광주시민 김모씨는 “올해 첫 광주분양이고 입지가 괜찮은데 그래도 저 성적은 너무하다”고 했습니다. 전날 특별공급 25가구가 공급된 이 아파트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등 특별공급 전 타입에서 신청자가 1명도 없었습니다. 통상 아무리 인기..
2억 떨이 분양에 3천만원 현금 살포까지하며 입주자 모시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사태가 서울 등 수도권까지 밀려들면서 완공을 수년 앞두고도 분양가격을 할인하는 단지가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위기감 속에 건설사들이 굳이 할인 분양까지 나선 것입니다. 업계에선 앞으로도 할인 분양 아파트가 속속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자 떨이 분양에 나선 단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경기도 파주시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대단지임에도 현재 처음 분양가보다 최대 2억5천만원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지난 5월에 분양했던 가격(8~9억원)보다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