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차이점, 본인에게 맞는 대출 정하기 이번에는 신용,담보대출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때 주로 담보가 있는지와 누가 빌리는 건지, 그리고 거래와 상환방식은 어떻게 하며 자금의 성격은 또 어떤지에 따라 대출이 정해지고 구분됩니다. 간단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많은 과정과 절차가 필요하죠. 소액을 빌려주더라도 어쨌든 돌려받아야 하는 것이니 정확하게 하자는 겁니다. 대출 상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가 대출받을 때는 담보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만약 담보로 설정할 것이 있다면 우리는 담보대출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게 없다면 신용대출을 받으면 됩니다. 신용으로 받을 때는 건별,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방식을 주로 활용합니다. 반대로 담..
정책금융 불공정성 불만 증폭, 전세대출 금리 내년초 9% 예상 지금까지 대출금리를 3.2%로 적용받고 있었는데, 연장을 하면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해도 6%로 뛸 거라 통보받았는데요. 더구나 은행원은 “15일 발표되는 코픽스 금리까지 반영되면 최종 적용금리는 7% 수준까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 가속화로 차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무주택 전세입자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유주택자를 위해 3%대 금리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가까이 남아도는 것을 생각하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14일 5대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5.21~7.32%다. 2년 전 금리가 2%대, 1년 전 금리가 3..
내년부터 대출자들은 돈을 빌린 금융사로부터 6개월마다 한 번씩 금리 인하 요구권에 대해 안내를 받게 됩니다. 또 금융회사는 금리 인하 요구권 신청·수용 건수, 이자 감면액 등의 실적을 연 2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소비자가 금리 인하 요구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신청·심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10월 31일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 요구권은 대출자의 재산·소득이 증가하거나 신용 점수가 올라가는 등 신용 상태가 좋아질 경우 은행 등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이전에는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시행해 오다 2019년 6월에 은행법 등의 개정을 통해 법제화됐습니다. 법 개정과 함께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해지며 신청이 2017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