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과기원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교육부 관할 반발 KAIST 지스트 DGIST UNIST의 4대 과기원의 예산을 교육부 산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에 과학기술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관리감독 권한이 과기정통부에서 교육부로 넘어가 4대 과기원이 다른 4년제 대학과 동일선상에서 통제를 받을 경우 고유역할 수행에 침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부 산하 일반 4년제 대학과 예산을 두고 경쟁하게 되면 과기원은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대학경쟁력도 일반대학들처럼 하향평준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예산의 주체가 바뀌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졸속으로 진행된 점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4대 과기원은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
이공계특성화대 6개교 9.09대1 ‘대폭 상승’.. ‘신설’ 한국에너지공대 24.07대1 ‘1위’ UNIST 지스트 DGIST 포스텍 KAIST 순 전국 6개 이공계특성화대의 2022수시 최종 경쟁률은 9.09대1(정원내 모집 1888명/지원 1만7169명)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의 7.87대1(1805명/1만4203명)보다 대폭 상승했습니다. 올해 신설한 한국에너지공대를 제외, 이공특 5개교의 경쟁률은 2016학년 7.94대1(1706명/1만3546명)에서 2017학년 9.13대1(1726명/1만5759명)로 급등했지만 2018학년 8.75대1(1760명/1만5407명), 2019학년 8.71대1(1760명/1만5325명), 2020학년 8.23대1(1763명/1만4508명), 2021학년 7.87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