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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초기화 방법
맥북이 인텔기반에서 자체 cpu를 사용하면서 모두 M1 (이제 M2도 나오고) 으로 바뀌었죠. 맥북 M1 에어를 사고 초반에 비번 오류가 있었고 그다음에는 잘 쓰고 있습니다. 포멧하는 것도 알아둬야 할 것 같나서 파일이 별로 없을때 연습 해봤습니다.
맥북 M1 초기화 정리
1. 맥북 끈상태 10~15초 전원버튼 클릭
2. 시동디스크 및 옵션 항목 -> 옵션 선택
3. 복구화면 사용자 선택 후 암호 입력.
4. 디스크 유틸리티 접속
5. 좌측 디스크 볼륨 -> 지우기 클릭
6. Mac 지우기 및 재시동
7. Activate Mac > 옵션 화면 OS 재설치 선택
8. 다음 클릭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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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사용하다가 새로 사고 싶어서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 아니면 점점 버벅 거림이 느껴져 깨끗하게 포맷을 하고 새로 사용하려는 경우 맥북 초기화 작업은 필수입니다. OS 재설치를 통해 처음 구매했을 때의 환경으로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맥북 에어, 맥북 프로 m1 시리즈의 초기화 방법을 차근 차근 설명 해보려고합니다.
맥북을 초기화 하기전 백업이 필수는 아니지만 혹시나 백업을 필요로하는 분들이라면 꼭 해두셔야합니다.
맥북 m1 초기화 시작
초기화 전에 백업과 로그아웃
저는 데이터를 맥북에 잘 안저장하고 sd카드나 클라우드에 저장 해놓고 앱만 적어놨습니다. 그 다음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애플 아이디로 들어가 아이클라우드 로그 아웃을 진행합니다. 역시 아이메시지 부분도 로그아웃을 하는 게 좋습니다. 사실이 작업을 하지 않고 초기화를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괜한 노파심에 미리 로그 아웃을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1. 맥북 끈상태 10~15초 전원버튼 클릭
2. 시동디스크 및 옵션 항목 -> 옵션 선택
인텔 맥북을 사용할 때와는 초기화 방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번 오류 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맥북 M1쓰는 고수분들이 오류 해결법 같은것을 많이 올려주면 좋겠네요. 맥북을 끈 후 전원 버튼을 시동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꾹 눌러주세요. 약 10 ~ 15 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시동 디스크 및 옵션 항목이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비번 변경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3. 복구화면 사용자 선택 후 암호 입력.
4. 디스크 유틸리티 접속
5. 좌측 디스크 볼륨 -> 지우기 클릭
macOS 복구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사용자를 선 택을 한 뒤 암호를 입력합니다. 그 다음 순차적으로 잘 진행해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기존의 데이터를 지우기 위해 제일 아래에있는 '디스크 유틸리티'로 접속합니다.
좌측을 보면 디스크 볼륨이 표시되며 여기서 지우려고 하는 항목을 눌러 우측 상단에있는 '지우기'를 클릭 합니다. 지울때 포맷은 APFS로 설정합니다. 저는 파티션을 따로 나누지 않아 하나의 디스크지만 파티션을 나눠 사용하는 경우 모두 지우고 깔끔하게 하나로 합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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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ac 지우기 및 재시동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정말 지울 것인지 마지막으로 물어 보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Mac 지우기 및 재시동'을 눌러주세요. 그럼 맥북 초기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 리는데 기존에 데이터가 얼마나 있었는지에 따라 소요 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래 걸려도 절때 끄지 말고 기다려야합니다.
7. Activate Mac > 옵션 화면 OS 재설치 선택
완료되면 Activate Mac 화면이 보입니다. 와이파이를 잡아 달라는 안내가 나와 와이파이를 연결하니 초기 리커버리 옵션 화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는 두번째 영역에 있는 OS 재설치를 선택합니다.
(저는 Monterey 버전에서 재설치를하다 보니 Reinstall macOS Monterey라고 나타나지만 Big Sur 버전을 사용한다면 Big Sur가 표시됩니다.)
8. 다음 클릭 -> 대기
이제 순차적으로 '다음'을 눌러 기다려 주면 끝입니다. 여기서도 시간이 조금 소요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포맷 작업을 시작하는 게 좋겠네요.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면 위와 같이 맥북을 처음 부팅 했을 때의 화면이 표시됩니다. 처음 샀을 때 한 것 처럼 지역 및 언어 설정부터 애플 계정 등록까지 초기 셋팅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맥북 초기화 방법을 정리 해봤습니다. 애플 실리 콘 기반으로 된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M1 버전을 사용한다면 인텔 계열의 포맷 방법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요. 처음 전원 버튼을 10~15초정도 누르는 과정만 다를뿐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니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중고거래를 한다면 내 정보가 나갈 수도 있으니 맥북 초기화는 필수작업입니다. 귀찮더라도 꼭 포맷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