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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4월 모의고사 난이도 알아보기

1교시 국어영역 출제경향과 난이도


국어영역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의사소통 과정’의 독서 방법 지문에서는 ‘세부 내용 파악’, ‘사례에 적용’, ‘추론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주제 통합은 인문영역의 (가) ‘유가의 상도와 권도에 관한 연구(오석원)’, (나) ‘병자호란과 예, 그리고 중화(허태구)’에서 (가) ‘상도(常道)와 권도(權道)의 적용’ (나)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와 주화파’의 내용을 바탕으로 ‘글의 전개 방식 파악’, ‘세부 내용 이해’, ‘관점의 비교 이해’, ‘핵심 주장의 이해’, ‘핵심 내용의 적용’, ‘사전적 의미 이해’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사회ㆍ경제 영역은 ‘재무관리의 이해(송교직)’ 기업의 영업고정비용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내용 이해’, ‘문맥에 따른 관용 어구의 이해’, ‘핵심 내용의 이해’, ‘사례 적용’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기술ㆍ과학영역은 ‘사진(바바라 런던 외)’에서 ‘핵심 내용 이해’, ‘구체적 사례에 적용’, ‘세부 내용의 원리 이해’, ‘어휘의 문맥상 의미 파악’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에서 문학은 수험생에게 익숙한 작품보다는 낯선 문학 작품 중심으로 출제했습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은 복합 형식을 취했고,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 소설은 일반적 형식으로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현대시는 ‘역사(신석정)’, ‘빈집의 약속(문태준)’, 고전 수필은 ‘의훈(김석주)’ 작품에서 ‘표현상 특징 파악’, ‘외적 준거를 통한 작품 감상’, ‘시어의 비교 감상’, ‘구절의 의미 파악’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고전시가는 가사 ‘희설(홍계영)’, 연시조 ‘수월정청홍가(강복중)’ 작품에서 ‘표현상의 공통점 파악’, ‘시어의 의미 파악’, ‘외적 준거에 의한 작품 감상’, ‘다른 장르로 변용’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현대소설은 ‘견습 환자(최인호)’ 작품에서 ‘서술상의 특징’, ‘작품의 세부 내용 이해’, ‘인물의 관점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고전소설은 ‘이태경전(작자미상)’ 작품에서 ‘서술상의 특징 파악’, ‘제재의 기능 파악’, ‘말하기 방식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평이하게 출제됐습니다.  

국어영역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교해 특이한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EBS 수능 특강 연계율을 체감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독서보다는 문학 푸는 데 시간 소요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사회ㆍ경제 지문 ‘재무관리의 이해(송교직)’의 기업의 고정비용 사례 적용 문제는 난도가 있었습니다. 고전 시가의 가사 ‘희설(홍계영)’, 연시조 ‘수월정청홍가(강복중)’에서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두 작품을 감상하는 문제는 변별력이 확실했습니다.  


 

2교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

이번 4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유사하게 출제됐습니다. 또한 2022 수능과 비교했을 때 최고난도 문항의 난이도는 다소 낮게,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됐습니다. 하지만 고난도 문항의 개수가 많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유사하게 출제됐습니다. 2학년 때 실시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보다 문항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고, 고난도 문항의 개수가 늘어나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학영역 공통과목은 5지선다형 15문항, 단답형 7문항이 출제됐습니다.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2문항 출제됐고, [보기] 문항은 함수의 극한과 연속단원과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서 혼합 출제됐습니다. 빈칸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길이의 비를 구하는 과정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출제됐습니다. 2022 수능과 동일한 범위에서는 기존 출제 유형과 유사하게 출제됐습니다.  


수학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선택가능하며 5지선다형 6문항, 단답형 2문항씩 출제됐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수학영역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선택과목의 고난도 문항은 30번으로 출제됐습니다. 미적분 30번 문항은 2022 수능 가능 30번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습니다. 도형을 이용해 등비급수를 구하는 문항이 미적분 28번으로 출제됐습니다.      


 

3교시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분석

경기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22년 4월 고3 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대수능과 3월 학력평가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돼 평소에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 학생들이라면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1등급의 비율이 3월 학력평가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유형이나, 배점, 문항 배열 순서는 작년 대수능과 대동소이하게 출제됐으며, 신유형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몇몇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법과 어휘 문제 등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등 정답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돼, 3월 학력평가에 비해 쉽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고난도 문제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했다면, 3월보다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문장의 적절한 위치를 파악하는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 이번 시험에서도 그대로 반영돼 고난도 문제로 출제됐습니다.  




영어영역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32번(빈칸 추론) : 글의 요지를 파악한 후 빈칸 이후에 이어지는 문장을 참조해 정답을 골라야 하는 고난도 문제였습니다.

34번(빈칸 추론) : 두 가지 유형의 돌연변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빈칸에 적절한 어구를 골라야 하는 고난도 문제였습니다.    

37번(문장의 배열 순서 파악) : 주어진 문장에 이어지는 내용과 지시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38번(문장의 적절한 위치 파악) :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적절한 위치를 글의 흐름상으로 파악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입니다. 자칫하면 오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39번(문장의 적절한 위치 파악) : 글의 흐름과 연결사를 바탕으로 정답을 골라야 하는 고난도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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