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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풀빌라를 가게 됐습니다.

코로나기간이라 그런지 숙박비가 풀빌라 치고는 저렴했습니다. 1박에 30만원 정도 했어요.



다낭 공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다낭 공항에 내려서 그랩을 잡고 이동을 하게 됐습니다. 그랩에서도 코로나라 2인만 탑승 가능하다고 하는데 4명이 타도 상관 없긴 했어요. 여기서는 그랩을 잡으면 운전기사가 핸드폰 번호를 알려 주면서 자기가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합니다. 그 그랩 운전기사가 마음에 든다면 그냥 그 그랩 정도 비용을 지불 하고 호이안이나 후에 이런 쪽으로 가도 좋습니다.




푸라마 리조트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없었고요. 아주 쾌적하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웰컴 티도 당연히 주고 저희는 3박을 했기 때문에 애프터눈티 1회 무료 이용권을 줬습니다. 빌라는 약간 거리가 되기 때문에 버기카를 이용해서 다녀야 돼요. 리조트 해도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리조트에 비교를 하자면 수영장이 그리 큰 것은 아니었어요.



프라이빗 바다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근데 바다로는 다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조식을 먹고 바다를 거닐며 조깅을 했습니다. 북쪽으로 갔다가 남쪽으로도 갔다가 하면서 운동을 했어요.




고객 차를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숙소를 보니네 명이 이용하기에 상당히 큰 숙소였습니다.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했는데 뭔가 6인으로 예약이 들어간 것 같았어요. 방을 업그레이드를 해 준 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이 가격에 이 숙소인지 조식도 여섯명으로 돼 있더라고요.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면 운동이 됐습니다. 3층까지 있었고요. 2층에 안방식으로 방이 두 개 세면대 변기, 욕조가 딸린 욕실도 두 개 그렇게 있었고요. 3층에는 세면대와 샤워실이 따로 된 화장실과 침대가 두 개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안방에 침대도 거의 킹 사이즈 보다 더 큰, 4명도 잘 수 있는 침대가 있었습니다.


3층 방입니다 3층도 엄청 좋았어요. 3층은 계단으로 올라 가야 되기 때문에 그냥 안썼습니다.



날씨가 밝을 때 찍은 바다 쪽 사진입니다. 수영장이랑 바다 뷰가 엄청 좋네요.
조식먹고 맨날 이쪽으로 왔어요.




초반 여행할때는 우중충한 날씨에 었는데 점점 되더니 날씨가 아주 화창해 졌어요.


밤에도 저희가 처음 왔을 때는 손님이 더이 없었는데 막판 할 때 손님이 좀 들어났습니다 주변에 하나도 없어서 엄청 조용했어요 사람이 있어도 하기 때문에 조용했습니다





풀빌라라 개인수영장이 있었지만 다낭에 날씨가 매우 추워서 수영장을 하루밖에 못 썼습니다. 그게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비가 오락 가락 해서 날씨가 쌀쌀 했습니다. 그래도 욕조에서 물 받아 놓고 힐링했어요.



피트니스 센터 또 있었어요. 운동을 하러 갔는데 바로 옆이 마사지샵이었는데 코로나라 그런지 영업을 안 하더라고요. 피트니스 센터도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약간 구식 운동기구 였습니다.

아쉬웠던 거는 테니스 코트도 있는데 테니스 라켓을 빌리는데 돈을 만원정도 지불해야 되더라고요. 예전에 갔었던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에서는 라켓과 공을 다 빌려 줘서 테니스를 쳤었는데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푸라마 리조트를 가게 된다면 테니스 라켓을 들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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