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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바가지 피해를 입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가족들과 연휴동안 여행을 다녀오고 오후 비행기로 호치민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동안 국내 비행선을 오랜만에 타서 택시 승강장이 변화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택시 승강장으로 몰리면서 질서는 찾아볼수 없었고 택시는 지정된 택시회사 정차하는 곳이 아닌 여기저기 사람들이 먼저 붙잡고 타고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택시는 잡히지 않고 사람들은 공항 빠져나가는 입구까지 가서 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잡아보다가 포기하고 다시 택시 승강장으로 돌아왔고 간신히 들어오는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타면서 의아한게 왜 다른 사람들은 타려는 시도를 안했을까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탹시 미터기가 너무 천천히 올라가는거였습니다.

7군 집까지 와서 내릴때 물어보니 80만동이라는 겁니다.  공항에서 7군까지 아무리 비싸게 와도 30만동을 넘지 않았는데 기사와 언쟁을 하였지만 기사는 막무가내였고 우리는 여행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았고 새해부터 싸움으로 시작하고 싶지 않아 80만동을 주고 보냈습니다.

아마도 저희와 같이 비행기로 여행을 다녀 오시는 분들중 자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택시 타는 문제고 고생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택시를 타시더라도 이런 택시는 타기 마시고 꼭 마린, 비나선, 비나택시만 타시기를 당부 드리고 싶네요. 공항에서 7군 푸미흥까지 89만동이 나온 택시입니다.


지인분들도 잘 안잡히고 택시가 없어서 비나선 마이린도 흥정해서 80만동에서 60만동주고 겨우 잡았다고 하고 연휴 특수 인가봐요.

지인도 그저께 공항에서 내려서 얼마나 긴 줄을보며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근데 기다린 시간 아까워 더 기다리면 시간 낭비다싶어서 다시 공항내린곳으로 돌아가서 그나마 그곳에 도착해 내리는 비나썬 택시 타고 푸미흥까지 왔는데 미터기보다 더 줬는데도 더 달라고 베트남 말로하니 무슨말인진 모르겠고 어쩔수없이 더 주고 내렸지만 윗분 같은 경우엔 너무 많은 금액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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