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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흥행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구독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넷플릭스는 190개가 넘는 국가에서 유료 스트리밍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다양한 장르와 언어로 된 텔레비전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서비스의 회원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회원은 광고 없이 재생, 일시 중지, 시청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다양한 스트리밍 멤버십 요금제를 제공하며, 요금제는 국가와 요금제의 기능에 따라 다릅니다.

넷플릭스 OTT 서비스의 회원은 TV, 디지털 비디오 플레이어, TV 셋톱 박스, 모바일 장치를 포함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장치를 통해 Netflix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취득, 라이선스, 제작합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하락세 가운데 넷플릭스가 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 나스닥에서 632.66달러로 거래를 마쳐 ‘오징어 게임’ 공개일인 지난 9월 17일 이전인 16일보다 7.87% 올랐습니다. 특히 전날 장중 한때 646.84달러까지 올라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주가 상승으로 넷플릭스 시가총액은 2천596억 달러에서 2천800억 달러(약 334조8천92억 원)로, 204억3천만 달러(약 24조4천343억 원) 증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덕을 톡톡히 보며 엄청난 상승을 보였네요. 물론 다른 흥행작들도 많지만 일단 우리나라의 작품도 그대열에 끼어 있어서 국뽕이 차오릅니다.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8일 기준 현재 시총은 전 세계 시총 순위 30위입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같은 기간 미국 증시 대장주로 불리는 애플(-3.96%)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3.40%), 아마존(-5.72%),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2.66%), 페이스북(-11.53%)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줄줄이 내린 것과 뚜렷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3.97%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꾸준히 사모으고 있는데 좀 아쉽네요.

넷플릭스 주가의 강세 배경은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열풍이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미국 경제매체 배런스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주가의 시작일 수 있다”고 보도했고, 미국 CNBC 방송은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오는 1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가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를 좀 더 사모아야 겠습니다. 배당금은 없지만 계속적으로 성장하네요.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지 한달 가까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해 79개국에서 1위(10일 기준)를 기록 중이고 17일 째 월드랭킹 1위를 지키고 있네요. K문화가 자랑스럽습니다.


컨세서스도 목표주가를 619.15달러로 잡으며 매수 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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