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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오늘은 2025학년도 최상위권 의대 입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빅5 의대(가톨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와 인서울 의대의 수시 면접 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의대 면접 일정 겹침 주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서울대, 가톨릭대, 울산대의 면접 일정이 겹친다는 것입니다. 일반학생이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이나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면, 11월 23일에는 서울대 학종(일반), 가톨릭대 교과(지역균형), 울산대 학종(지역인재)가 겹칩니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서울대 학종(지균), 가톨릭대 학종(학교장추천), 울산대 학종(잠재역량) 면접 일정이 겹치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정 중복은 울산대의 입결 하락 가능성을 높입니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서울대나 가톨릭대를 포기하기보다는 울산대를 대신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대 증원으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합격자의 성적대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교 추천 인원의 제한


서울대 학종(지균)과 가톨릭대 학종(학교장추천)은 모두 고교 추천이 필요합니다. 서울대 지균은 고교별 추천 인원이 2명, 가톨릭대 의대는 고교별 1명이므로 두 대학에 동시 지원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면접 일정이 겹치더라도 서울대 지균과 울산대 학종을 함께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면접일정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면접 일정이 다른 대학과 겹치지 않아 비교적 원활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연세대 논술전형과 성균관대의 경희대 및 중앙대 일정은 고려해야 합니다. 연세대 학종(활동우수형) 면접은 11월 17일, 성균관대 학종(탐구형) 면접은 12월 1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부 일정 확인 필수


올해 대부분의 의대가 면접 시간을 요강에서 명확히 공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대학별 일정을 체크해야 합니다. 면접 시간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안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능 전후 면접 일정


면접 일정은 크게 수능 이전과 이후로 구분됩니다. 수능 전 면접의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미응시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반면, 수능 이후 면접은 자신의 정시 성적까지 고려해 미응시 등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결론


2025학년도 최상위권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면접 일정을 철저히 확인하고, 수시 6장 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일정 중복을 피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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