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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산부 혜택 정리

임신부 및 아이들에게 추가된 혜택은?

 

전국 공통 서비스 첫 번째는 첫만남 이용권으로, 출생하는 모든 아이에게 1년간 사용 가능한 200~300만 원의 바우처 점수를 지급합니다. 두 번째로 부모 급여는 0세 아이의 부모에게 매월 100만 원, 1세 아이의 부모에게 월 50만 원을 지급해줍니다. 양육 수당은 가정에서 보육을 할 경우, 부모 구배로 부터 최대 86개월간 매월 10만 원의 양육 수당이 지급됩니다. 양육 수당과는 중복되지 않으며 만 8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정부의 산모 및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은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까요?

정부에서는 산후 관리 및 신생아 건강을 위해 가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요. 정부 지원금은 지역,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므로 지역 내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경기도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소득 제한을 폐지하며, 2 명의 도우미 동시 고용 시 지원 시간이 확대됩니다.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및 관련 서비스도 지원하며, 서비스 지역은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기료 할인 혜택과 아파트 거주자의 출산과정 할인 신청 방법도 제공됩니다.

 

 

아이 양육에 필요한 혜택 확대된 내용은?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이 가능해 집니다. 기저귀는 조제분유 1인당 월 8만 원~월 10만 원으로 지급되며, 국민행복 카드의 바우처 포인트로 사용돼요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1일로 확대될 거예요. 더불어 고용 보험에서도 10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부모가 양육을 위해 육가 휴직을 사용할 경우, 양쪽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하면 최대 1년 6개월 동안 사용 가능해집니다. 태어난지 18개월 이내 아이를 돌보기 위한 6+6 부모 육가 휴직 제도도 생깁니다. 이 경우 월 최대 4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육아휴직 급여액은 6개월 동안 50만 원씩 상향 조정될 거예요.)

 

강화된 가족 정책 내용 육아와 근로 시간을 위해 근로 단축 지원이 확대되며, 사업주는 단축 근무 대행자에게 월 2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인 아이돌 서비스가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쌍둥이 이상 출산한 가정에게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생아 출산 가정을 위해 주택 구입 자금 또는 전세자금을 저리로 대출 지원하는 신생아 3종 특례 대출 신설 됐습니다. 분양 및 공공임대의 기회도 확대됩니다.

 

 

지자체 출산 후 혜택과 서비스는?

 

전국 공통 출산 후 혜택과 출산 장려금, 출산 지원금 지급해요. 각 지자체마다 출산 지원 금액, 조건, 방식이 다르니,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본인 부담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어요. 서울시에서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을 운영하며, 건강검진과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요. 지자체별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과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 후 혜택 신청도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통합 신청이 가능해요.

 

저출산 대비 정책 개선 필요성은?

 

2024년도를 대비하여 추가, 변경된 출산 후 혜택을 알아봤지만, 이는 더 많은 정책 개선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매년 저출산 대비 정책을 개선하고 보완되겠죠. 육아를 하는 부모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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