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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미국주식 배우자 증여 절세방법


요즘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공매도 등으로 인해 투자 신뢰가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증여에 관련된 사항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미국주식 배우자 증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미국의 배당주에 투자하여 꾸준한 배당금을 받거나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T&T  11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연간 배당금은 93달러이지만, 실제로는 분기별로 약 23달러씩 받게 됩니다. 이때 수수료와 현지 배당소득세 등이 차감되어 실제 수령액은 약 19달러 정도로 줄어듭니다.
 

 
재테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금과 절세 방법을 꼭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부부에게 활용하여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식을 물려주게 되면 양도세를 절감할 수 있는데, 이는 물려준 날을 기준으로 취득가액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우자의 경우 최대 6억 원까지 세가 공제됩니다. ​

그러나 2023년부터는 물려준 것을 물려준 날로부터 1년 내에 매각해야 최초 매입을 한 가격이 취득가액으로 인정되어 양도세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때, 기분은 증여 날짜가 아닌 매도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1년 내에 매각하면 최초 매입 가격으로 양도세가 계산됩니다.​

배우자에게 주고 싶은 경우 10년간 최대 6억 원까지 비과세로 가능하며, 자녀의 경우 성인은 10년간 5,000만 원이고, 미성년자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비과세로 적용됩니다.

​증여 방법

증권사를 통해 타인 명의로 바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타사대체출고 메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증권사로는 이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때 배우자가 동일한 증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이체가 바로 가능합니다.

이체한 후에는 국세청에 해외 주식 증여 신고를 해야 합니다. 2023년 이전에 매도한 경우에는 준 후 2~3개월 시점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2023년 이후에 대한 구체적인 신고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동일한 방법으로 절차를 진행하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여시 ​주의할 점


법적 규정 확인
먼저 국내와의 관련된 법규 및 규정을 확인하여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증권사 규정 확인
해당 증권사의 정책을 확인하고, 배우자가 동일 증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이체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체 절차 확인
이체 가능 여부 및 절차, 수수료 등을 확인하여 원활한 이체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신고 의무
이체한 후에는 해당 국가의 규정에 따라 적절한 기관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 의무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환율 변동 고려
환율 변동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해야 합니다.

세금 문제
배우자에게 물려줄 때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많이 얻어 두고, 적절한 세금 관련 절차를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법률 자문
필요에 따라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법적인 측면에서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혼 관계에서도 가능한가요?

한국에서 현재로서 사실혼 관계에서 서로에게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에서 서로에게 주는 것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를 따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실혼 관계에서 서로 주려고 하면 법적인 조건과 규정을 충족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배우자에게 증여할 때에는 이러한 주의사항과 절차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고려하여야 안전한고 원활한 증여와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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