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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가
포스코홀딩스 주가

 

2차전지 관련주 포스코홀딩스 배당금 지급일

포스코 홀딩스가 현금 배당을 지급하였습니다. 언제나 국내 고배당주로 손꼽히는 주식 중 하나가 포스코인데, 이번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배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줄어서 아쉽긴 합니다. 포스코는 예전 철강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의 철강에 있어서는 독보적이지만, 현재는 철강뿐만 아니라 2차전지와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동사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코의 역대 분기별 배당금과 배당 지급일 주가, 기업의 현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 목차
  1.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
  2. POSCO홀딩스 주가
  3. 포스코 기업 분석

 

1.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

포스코의 배당금 지급은 포스팅 일 기준 어제인 23년 8월 28일에 지급되었습니다. 배당률 기준으로는 0.6%이며 8월 28일 종가 593,000원 기준으로는 0.42% 연 환산 1.6%대 입니다. 내가 포스코 홀딩스 주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배당금이 안 들어왔을까? 하시는 분들은 23년 6월 30일(배당락일)까지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만 배당금 들어옴으로 그전까지 주식을 보유하였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존에 3천 원 4천 원 대의 배당금을 지급하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힌남노 태풍 피해와 관련하여 정말 많은 비용이 소모된 것도 있고, 배당금 분배 방식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① 태풍 피해 복구비용 증가 포스코는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번 꺼지면 살리는데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물이 공장 안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고로가 몇 대가 꺼지고,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복구 비용은 물론 이를 막기 위해 공장 전체에 옹벽을 쌓고, 자체 설비 정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때 복구작업을 위한 전기 관련 엔지니어를 모집하는데 하루 일당이 100만 원이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막대한 비용 지출이 주주들에게 돌아가면서 많은 배당금이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배당금 산출 기준에 대한 변화 원래 포스코는 순이익에 비례하여 배당금을 주는 회사였습니다. 온전히 벌어들인 수익을 주주들에게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해외 자체가 매출이 높고 돈을 잘 버는 해에는 많은 배당금이 지급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배당금 지급 기준이 순이익에서 잉여현금흐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네이버 삼성바이오 카카오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준인데 이는 벌어들인 돈 대비 기업의 투자 자금을 제외한 정말 남는 돈으로 주주배당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포스코는 2차전지에 관하여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배당금이 추후에도 줄어들 것일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반발에 의식하여 당사는 새로운 배당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가증 큰 기조는 연간 기본 보장 배당금 1만 원이 있다는 것이며 잔여 재원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환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도표에서 보듯이 주당 1만 원을 기본적으로 보장해 준다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2. POSCO홀딩스 주가

포스코 홀딩스는 시가총액 약 49조 규모의 코스피 5위에 상장되어 있는 몸집이 상당히 큰 회사입니다. 본격적으로 2차 전지 사업에 뛰어들면서 그때 규모가 많이 커졌으며 지금까지도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2차 전지 관련 주가 모두 급상승하면서 포스코홀딩스도 같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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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닥 1위, 2차 전지 관련 테마주 중 가장 대장 주인 에코프로도 포스코 홀딩스와 같은 지주사인데, 같이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률 차이에서 8배와 2배여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3. 포스코홀딩스 기업분석

당사는 지주회사이므로 자체적인 수익이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2차전지로 인하여 많은 수혜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매출은 철강 부문과 무역, 건설 부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3년 반기 보고서를 참고하면, 철강 부문에서는 20조 8천억, 친환경 인프라(무역과 건설업 등)에서는 16조 7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2차전지와 관련된 친환경 미래 소재 부문에서는 1조 8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철강의 매출이 상당합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구요. 기업 실적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자면 아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올 반기 매출도 좋습니다. 다만 22년 힌남노로 인한 가동 정지와 복구작업으로 인한 비용처리는 조금 뼈 아픈것 같습니다. 올 6월은 다시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1조 3천억 원의 2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매출도 이와 비슷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인 포스코퓨처엠등이 아주 좋은 실적을 내주고 있으므로 좋은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이 있는데 포스코 노조가 55년 만에 처음으로 협상이 결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로 인해 첫파업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던데, 아무쪼록 좋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정리

① 포스코는 예전부터 국내 주식 특히 배당 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배당금 배정 방법이 바뀌긴 하였으나 기본금액을 보장해 주는 만큼 아직까지도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② 앞으로는 2차전지에 관하여 매출 증가가 크게 있을 것이므로 관련 연결 회사의 매출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③ 하지만 아직도 포스코의 대부분의 매출은 철강 등 기존 사업에서 나오고 있는 구조이므로 힌 남노 태풍 피해와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사업이 캐시 카우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현재 성장하는 부분도 안정적으로 클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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