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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관련주 샘표식품 주가
일본 방사능 방출 계획 오염수 방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시작된 이상 일본이 발표한 데이터 (신뢰도가?) 에 문제가 없다면 30년이고 40년이고 계속 방류가 될 전망입니다. 처음 방류가 결정되고 나서 바다에서 생산되는 식품 관련주들이 급등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다에서 나며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인 소금이었는데요.
천일염 관련주 소금주 대상홀딩스 후쿠시마 오염수
천일염 관련주 소금주 대상홀딩스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원전 방류로 천일염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뉴스에서도 천일염을 사재기 하고 재고가 없다고 나왔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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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와 관련된 기업인 인산가와 대상홀딩스의 기업분석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소금 관련주 인산가 주가 죽염 방사능 오염수 방출
소금 관련주 인산가 주가 죽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소금과 관련된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 중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소금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많이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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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발표를 했던 시기였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이미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했으며 한번 연 밸브는 이상이 없는 이상 다시 닫기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사능 오염수 배출 계획
우선 일본의 오염수 발출에 관하여 팩트 체크를 해봐야 겠죠. 과연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만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해결할 수 있는 과제 인지 말입니다.
① 전체 오염수의 양은 134만 t 정도로 30 ~ 40년 정도 소모가 되는 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134t만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지금도 오염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방사선은 지하에 있는 파손된 핵 연료봉이라는 곳에서 나오는데, 후쿠시마 원전으로 계속해서 지하수가 유입되고 이에 따라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40년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② 핵 연료봉을 없애면 오염수 생산을 막을 수 있지만, 현대의 기술로서 이를 꺼내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로봇을 이용하여 몇 차례 시도는 하였으나, 방사선에 의해 로봇이 부서지는 등 거듭하여 실패하였고 현재는 방치 중입니다.
정부의 대처
이에 따른 정부는 어떤 대처를 하고 있을까요?
① 해양 방사능 수치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기존에도 약 92개의 포인트를 감시중이었지만 이를 대폭 늘리고 데이터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② 어민 지원에 대한 정부적인 대처도 강화 중입니다. 어민들에게 특별 지원정책을 위한 기금을 조성 중이며, 이를 위해 각 정당에서는 법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③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형 급식을 하는 학교 그리고 기업까지 자체적으로 한 번 더 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식품안전성을 위하여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어민들의 지원을 위하여 대형 급식업체들에게 수산물 비중을 높이라고 했다고 하니..하지만 다 좋습니다. 국민의 식품 안정성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건 좋은데 이렇게 발생한 사회적비용은 바로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입니다.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고 우리에게 득이 되는 것이 없는데 이런 막대한 사회적비용을 안고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상권이라고 청구해야 되는 것이 아닐지... 중국은 일본 수산물 금수 조치 취해서 지금 일본이 많이 놀랐다는데 바로 옆나라인 우리나라는 조용합니다.
샘표식품 주가 전망
동사는 2016년 7월 1일 샘표로부터 인적분할 되어 식품 제조, 가공 및 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부문을 영위했습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요리에센스 연두, 프리미엄 서양식 폰타나, 원물간식 질러 등 다양한 음식료를 제조, 판매합니다. '폰타나(fontana)'라는 독립 브랜드를 도입하여 엄선한 원료로 세계 각국의 정통 요리법을 구현,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 추세입니다.
해양수산물의 불안함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여러 식품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샘표식품 또한 상한가를 경신하여 연일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가총액 1,729억 원의 코스피 상장사이며 688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샘표식품은 소금을 많이 쓰는 장류 외 그 외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업체입니다. 매출은 장류/ 장류 외 식품들 모두 5:5로 골고루 분산되어 있으며 해당 식품을 만드는데 소금을 많이 쓰이므로 인산과 대상홀딩스와 같이 소금 관련 주로도 엮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샘표식품은 소금을 팔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적인 소금 수급이 더 중요합니다. 최근 호주에서 천일염을 공급받는다는 기사가 나온 후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배당금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분기별 배당을 한 적은 없고 연간 배당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자체의 수익률은 1% 미만으로 매우 적으나 7년 연속 배당금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당금이라는 것이 이익의 잉여금으로 주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므로, 지금 능력 자체가 회사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회사라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3년간 매출액이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식품주 들어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당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사가 가지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는 주로 요리와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팬데믹으로 인해 요리를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반사이익을 챙기지 않았나 쉽습니다. 그래서인지 2023년에는 작년보다는 감소된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영업이익률 흑자를 보여주고 있고 올해도 무난하게 흑자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오염수 방류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오염수 방출 정리
- 오염수 방출이 시작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 왔습니다. 하지만 방류 초기인 지금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됨으로써 어떤 테마가 관심을 받게 될까요. 방사능계기 측정 기업이나 관련 센서를 검교정하고 유지 보수해 주는 기업도 지켜봐야합니다.
- 우선 방사능 방출과 관련한 정부의 향후 대처를 확인하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어떤 기업에 투자하여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