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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관련주 신풍제약 주가와 피라맥스 코로나 경구 치료제
말라리아가 우리나라에도 있는 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말라리아의 원충이 경기도 파주에서 확인 됨으로써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말라리아의 원충은 모기로 일반인이 쉽게 구분하기는 어려우며, 이를 매개로 사람에게 전파되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모기에 물리면 잠복기가 2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며 현상이 나타나면 오한과 발한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모기에 물린 후 몇 주 뒤에 심한 독감 현상이 나타난다면 근처 보건소로 찾아가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 보기를 권장 드립니다. 이렇게 말라리아가 발견되면서 국내 말라리아 관련주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클로로퀸인데, 금액이 저렴하고 매우 효과적이어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피라맥스가 클로로퀸이고 국내 16호 신약인 말라리아 치료제입니다.
해당 의약품은 국내 신약 16호이자 아프리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신풍제약이 전임상부터 개발비용까지 모두 지원하여 개발한 약입니다. 그렇다면 현 신풍제약의 주가와, 개발 소식 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라맥스 코로나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피라맥스가 코로나19 가 한창 판치던 2020년에 코로나 치료제로 관심받던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신풍제약도 우리 제품이 코로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부인해 왔는데요. 하지만 어느 미국의 한 박사가, 피라맥스 안에 있는 한 성분이 코로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신풍제약과 접촉하면서 현재 치료제로서 임상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3상 단계로 이 단계가 통과하면 해당 의약품을 사고 팔수 있는 허가가 주어집니다.
신풍제약 기업 상황
실제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작년부터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임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해당 약이 코로나 경구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받는다면, 국외 개발된 팍스로비드외에 국내에서 개발된 약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터라, 코로나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조금 더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말라리아 약으로서의 피라맥스도 꾸준히 매매되고 있습니다. 케냐, 아나,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의 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말라리아에 의해 고통받는 사람이 많이 있어, 상대적으로 말라리아에 덜 영향을 받는 국내보다는 수출로 이윤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재무적 안정성
당사는 시가총액 1조 465억 원 규모를 가진 코스피 217위 상장사입니다. 지난 코로나 이후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준 후 계속 지금까지 장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 3년간 계속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올 1분기 또한 그럴듯한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5분기 이상 영업이익 적자를 보여주고 있어 하루빨리 흑자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에 놓여 있습니다. 신약개발에 있어서 각 상을 넘어갈 때 마다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사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이미 승인된 약을 개발하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를 보고 있는 약을 다른 곳에도 효능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련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승인이 날지, 그때 다시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 관련주 정리
① 아무리 많은 관심이 떨어졌다고 해도 코로나는 코로나입니다. 감기와는 전파력과 현상이 달라 어서 빨리 치료제가 나와야 합니다.
② 그 치료제가 국내에서고 한 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팍시로비드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현재 재고가 충분하지도 않고 가변운 현상인 분들은 구히기가 어렵습니다.
③ 많은 제약회사가 이제 앞다투어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관연 누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에서 선두를 차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