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항공주 보잉(BA), 델타항공(DAL), 아메리칸에어라인(AAL) 배당금 주가전망 확인
- 미국 항공주 투자
- 보잉 분석
- 델타항공 분석
- 아메리칸에어라인 분석
오늘은 미국 항공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항공길이 꽤나 막혀있었는데요.
그에 맞추어 실적도 기대감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었죠.
리오프닝 오른다 –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실제로 실적이 좋아지지않는다 – 주가하락
현재도 기대감으로 상승 중인데요.
이제는 거의 마지막으로 중국마저 리오프닝을 실시하고 있어서 특히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항공주들의 흐름이 좋았죠. 특히 일본 여행붐으로 LCC들이 떡상한 경우도 많구요.
특히 티웨이의 경우는 망한회사에서 빠르게 LCC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120%가 떡상해버렸습니다.
다들 일본여행에 많이 가셔서 LCC들의 회복세가 뛰어납니다.
미국 항공주 투자 ETF
미국주식하시는 분들도 항공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갈만한데요. 사실 미국의 경우 하늘길이 막힌적이 없어서 딱히 항공주식의 모멘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요새 기름값도 떨어지고 위에서 말씀드린 중국의 리오프닝까지 겹쳐서 반등 중입니다.
분명 높은 금리상황에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어서 항공 수요가 떨어질 수도 있구요. 리얼 경기침체가 온다면 항공도 침체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는 모멘텀이 나쁘지 않은 미국 항공주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항공주는 ETF로 사실 수도 있지만 여행사나 다양한 국적의 항공사들을 모두 담고 있는 ETF라서 대형항공사나 특정 기업을 원한다면 개별투자가 조금 더 나은 감이 있습니다.
위는 항공사 ETF의 보유종목인데요. 티커는 JETS 입니다. 보시면 알다시피 여행사도있고 항공기 제조사도 있어서. 퓨어하게 항공사에 대한 투자를 원한다면 직접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보잉 주가 전망
보잉의 경우 항공사는 아니고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잉747등 베스트셀링 항공기들을 많이 만든 회사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저런 악재들이 매우 많았고 특히 코로나와 추락이슈등이 같이 겹치면서 주가는 고점대비 꽤나 나락을 가버렸고 아직도 이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는 보잉의 주봉인데요. 코로나 이전 거의 400불대에서 놀던 주식이 100불대까지 떡락했고 현재는 많은 부침 끝에 작년 저점 대비 86% 정도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보잉은 실적 자체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지속 적자를 내고있고요. 적자폭이 줄었다 늘었다 하지만 앞으로 줄을 것이고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는데에 주가는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많은 이익을 내는 회사는 아니었죠. 당연히 배당도 없습니다. 21 22년 모두 배당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23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면 아마 배당을 재개하리라고 생각은 됩니다.
델타에어라인 주가 전망
보통 델타항공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탑 항공사입니다. 티커는 DAL 입니다. 델타도 사실상의 흐름은 위의 보잉과 비슷합니다.
델타의 주봉인데요. 저 폭포수같이 떨어지는 차트는 말씀 안드려도 아시는 코로나 때입니다. 주봉이 리얼 폭포처럼 쏟아지네요.
거의 고점대비 -80%의 하락을 맞았고 현재는 37불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봉을 보면 그 안에서도 굉장히 힘든 부분이 보이는데요.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이익단이 박살나서 한동안 주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새 유가가 안정되고 있어서 반등을 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는 원유 선물 차트인데요. 뭔가 바닥을 다지는 차트모양이긴하지만 고점 대비 RHOSK 조정을 받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 구간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도 코로나 이전 40불 수준이었던 유가를 생각하면 2배 가까이 비싼거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안정화된 모습 입니다.
실적도 꽤나 반등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금흐름도 나쁘지 않고요. 현재 PER은 약 18배 정도입니다. 미국치고 그닥 비싸지 않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배당은 마찬가지로 20년 2월이 마지막 배당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당주 투자자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아메리칸 에어라인 주가 전망
주봉을 보면 아메리칸에어라인도 델타와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델타가 조금은 실적이 더 나은 편이고 아메리칸에어라인의 경우 코로나 이전부터 주가가 우하향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경영적으로 델타보다 조금은 떨어지는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죠. 사실 실적은 조금 안좋은 편이고 그래서 현재 PER은 1400배 정도 됩니다.
22년 1Q에 나왔던 나쁜 실적이 나머지 22년의 이익일 갉아먹어서 위와 같은 PER이 나오고요. 사실 지금처럼 실적이 반등한다면 저런 PER은 나오지 않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아메리칸 에어라인도 배당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항공주 정리
사실 반등은 성공했습니다만 항공사는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투자종목이 분명합니다. 경기의 침체도 영향을 받고 유가도 영향을 받고 비대면화에도 피해를 받죠. 그래서 이런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투자를 이겨내실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부분이고, 분명히 23년은 유가의 하락과 보복 여행의 수요로 22년보단 나은실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