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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ETF 미국주식 추천 S&P500 추종하는 대표 주식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먼저 SPYETF를 추천드립니다. 개별 종목이 아닌 ETF를 삼으로써 조금 안정적으로 미국 주식 매매를 체험해 보고 이후 투자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거든요. 미국 주식에 첫 투자를 하신다면 안전한 지수를 추종하는, 그중에서도 가장 믿을 만한 S&P 500을 추종하는 SPY ETF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PY ETF는 S&P500을 추종하는 ETF
SPYETF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미국 스탠더드&푸어 회사가 만든 S&P500이라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주식투자를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코스피 상위 500기업을 투자하는 코스피 지수 투자나,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지수 투자를 하게 됩니다. 미국도 이와 같이 3대 지수가 있는데 나스닥지수, 다우지수가 있으며 나머지 하나가 S&P 지수입니다. 이 S&P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SPYETF라는 것이죠.
지수 비교
지수들을 비교해보시면 SPY ETF와 S&P500, 나스닥지수, 다우지수가 서로 다른 등락은 있겠지만 정말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SPY ETF 투자 분석 - SPY ETF의 큰 폭락은 3번
SPY의 큰 폭락은 총 3번이 있었습니다.
① 1995년 - 2000년에 걸친 닷컴 버블 사태입니다. IT 버블이라고도 하는데 인터넷 시대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기업이 생겨나고 이에 따 른 투자도 물밑 뜻이 들어오는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자할 기업이 많은 만큼 실속 없는 기업도 많겠죠? 과도한 투자가 주가에 거품을 만들었고 이 거품이 꺼지면서 큰 하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②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입니다.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과 9.11테러에 대한 긴 기간 동안 금리가 낮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모든 돈이 부동산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가격 버블 사태가 발생하여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③ 코로나 팬데믹입니다. 지수로 확인했을 땐 거의 하락이 없어 보이는데요. 1, 2번의 하락이 너무 큰 나머지 이 하락이 상쇄되어 보이네요.
즉, 정리하자면 역사적으로 큰 하락의 사건이 없는 경우였다면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우상향 하는 안전한 주식(정확히는 ETF)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그래프입니다.
SPY ETF Sector 별 투자 비중
SPY ETF의 섹터별 투자 비중은 위와 같습니다. 미국 주식은 총 11개의 섹터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성격에 맞게 구분돼있습니다. 우선 정보기술 섹터가 23.73%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고 그다음으론 헬스케어와 금융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정보기술 섹터에서의 대표적인 회사로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제공하고 윈도우 라는 막강한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강세, 챗GPT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 세계 휴대폰 보급률 1위, 시가총액 1위인 "애플" 이 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에는 전 세계에서 머리 아플 때 가장 많이 먹는 타이레놀을 유통하는 "존슨앤존슨"과 미국의 아주 유명한 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섹터에는 JP 모건과 워런 버핏의 회사로 유명한 버크셔 하스 웨이 도 있네요.
SPY ETF 투자종목
SPY ETF 상위 투자종목 10개를 추려봤습니다. 가장 많이 투자된 기업을 순위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구 페이스북)이 있네요. 여러분이 개별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기업들이 다 있지 않나요? 요즘에 핫한 전기차 관련주의 테슬라, 인공지능 관련주에 엔비디아도 있구요. 이렇게 한 가지 단일 종목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종목을 투자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SPY ETF 년도별 수익률
년도별 수익률을 보아도 참 매력 있는 상품입니다. 2022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금리 인상으로 -%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외에는 평균 1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 떨어진 기회에 다시 잡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하지만 아직 미국은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투자에는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