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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세계 MBA 순위 성균관대 82위 국내 유일 12년 연속 100위권 진입
컬럼비아대 인시아드 나바라대 세계 톱3
세계1위는 미국의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입니다. 컬럼비아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 25년간 실시된 FT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프랑스/싱가포르의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2위, 나바라대 이에세 경영대학원이 3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Ceibs(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이 20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선정하는 ‘2023 풀타임 MBA 순위(FT Global MBA ranking 2023)’에서 성균관대 GSB가 8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65위보다 17계단 하락했지만,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2012년부터 12년째 100대 MBA에 선정됐습니다.
SKK GSB는 경력개발 부문에서 △투자 가치 27위 △승진 45위 △졸업 후 3개월 취업률 44위, 국제화 부문에서 △국제 경험 14위 △외국인 교수 비율 18위 △외국인 학생 비율 36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 MBA 순위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주관하는 MBA 순위는 졸업생 연봉(16%), MBA 수료 전후 연봉 인상률(16%) 등 연봉 관련 지표에서 순위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연봉 이외에 연구 순위(10%) 정도를 제외하면 개별 배점이 낮아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FT가 MBA 순위뿐 아니라, EMBA 순위도 2022년 기준 연봉에 40%(졸업생 연봉 20%/급여 인상률20%)의 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FT의 MBA 관련 순위는 일반적으로 고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학교들이 강세를 나타냅니다.
세계 MBA 톱3 컬럼비아대 인시아드 나바라대
올해 세계1위 MBA는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입니다. 톱10 명단을 살펴보면 1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미국)에 이어, 2위 인시아드 경영대학원(프랑스/싱가포르), 3위 나바라대 이에세 경영대학원(스페인)이 톱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미국), 5위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미국), 6위 SDA 보코니 경영대학원(이탈리아), 7위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미국), 8위 코넬대 존슨 경영대학원(미국), 9위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미국), 10위 예일대 경영대학원(미국) 순입니다. 톱10 중 7곳이 미국 소재 MBA로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톱20까지도 미국 소재 MBA가 7곳입니다. 공동 11위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원(미국)/MIT 슬론 경영대학원(미국)/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미국), 14위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미국), 15위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미국), 16위 런던대 경영대학원(영국), 공동17위 HEC 파리 경영대학원(프랑스)/버지니아 다든 경영대학원(미국), 19위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미국), 20위 Ceibs(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중국)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