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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직 9급 취득에 기대감 상승
출입국관리직은 법무부 소속으로서 공항과 항만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직렬이라고 하는데요. 근무지에 따라서 맡고 있는 업무에 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출입국심사와 밀입국, 불법 체류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해요.
한때는 많은 선발인원으로 인해 촉망받는 직렬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1년부터 이번 2022년도까지 코로나로 인해 선발인원이 엄청나게 줄어 들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이 말은 즉, 코로나가 잠잠해져 수요가 늘어난다면 다시금 많은 채용인원을 기대해봐도 좋은 분야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여행도 이전에 비해 많이 자유로워지기도 했고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니고 있다라는 점, 실내 마스크 착용을 끝낼 때가 되었다는 목소리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는 코로나 이전 과도 같은 정도를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출입국 관리직 9급 본격적인 준비
그렇게 출입국 관리직 9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이 분야는 오직 국가직에서만 선발을 진행하고 있어서 1년에 딱 한 번의 도전 기회만 주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선 국어와 영어, 한국사라는 전 직렬 필수과목 세 가지와 국제법개론, 행정법총론을 학습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시험 점수 외에 합격가능성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혹시나 한 가지쯤은 있지 않을까 싶어 가산점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니 가산점 부분에서는 취업지원대상자에 속하거나 의사상자등에 속해야지만 가산점 마련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러한 부분에 속하지 않기에 차라리 한 문제라도 더 많이 맞힐 수 있는 실력을 키워 두는 것이 좋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학습해야 할 과목을 파악하고 학습을 위해 인강들을 알아보던 중 저에게 꼭 필요해보이는 물건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이벤트를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에듀윌의 아케르 합격플래너 무료 배포 이벤트였어요. 저의 경우에는 워낙 끄적거리면서 공부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플래너가 꼭 필요한 사람 중 하나인데요. 때마침 공시에 꼭 맞게 구성되어있는 플래너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냉큼 참여해 보았어요.
그렇게 받아본 플래너는 앞으로 오랜 기간 활용이 가능하겠구나 싶었는데요. 데일리 플랜이라고 해서 오늘은 내가 어떠한 과목을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할지 스스로 계획 짜기에도 너무나 좋았고 한 달에 한번 이번 달에는 어느 정도로 학습했는지를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다 내가 다 회독을 잘하고 있는지 여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그래프로 정리를 해 두니 나날이 학습 실력이 늘어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니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열공에 대한 의지도 계속해서 다잡기에 좋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꼼꼼하게 학습 상황을 적어가며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합격 플래너를 꼭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시작부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곳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는데요. 이 결정이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결정 중 하나였지 않나 싶어요. 처음 출입국관리직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을 때 낯선 전공이나 행정법총론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각 분야에 맞게 또 초시생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를 이끌어가 주시는 교수님들이 계시더라고요. 특히 행정법총론을 알려주시는 교수님은 저에게 있어서 한줄기 빛과도 같은 분이셨는데요. 유익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다소 어렵거나 몰랐던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해가 되니 강의 자체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어느 정도 였냐면 인강 말고 실강으로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종종 있었어요. 그리고 단계별로 공부하는 방법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시기도 하시고 중간중간 나약해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행정법총론에 대한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고 학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어요.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는 행정법총론은 무조건 암기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실제로 공부를 해보니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듯싶었는데요.
생소하기만 한 법학 용어나 새로운 판례들의 경우 무조건 암기를 한다고 해도 기억에 오래 남아있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때에는 법리를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또 판례의 중요 취지를 파악할 수 있고, 법률 문장을 잘 읽어낼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받기에 유리하다고 하니 최대한 법률 용어에 익숙해지고 많은 판례들을 읽어보면서 법률 문장 독해 능력을 키워가며 공부를 이어가 볼까 해요.
다른 교수님의 경우에는 이미 이 분야에서 재미있게 잘 알려주신다고 유명하신 교수님 이셨어요. 어렵고 심오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재미를 느끼며 따라갈 수 있게 수업을 해주시는 것은 물론 교수님만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저 역시 많은 힘을 얻어 열공을 할 수 있게 해 주신다는 점이 정말 좋더라고요. 물론 이러한 과목들 외에도 전공과목과 영어, 한국사 모두 초시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시는 교수님들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하기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출입국관리직의 경우 아직까지는 선발인원도 적고 소신 지원자 수도 매우 많은 분야이기때문에 이번 2022년 당시 만에도 94.7대 1의 높은 경쟁률에 93점이라는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고 해요. 그러니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직은 완전히 이해를 끝낸 범위보다 앞으로 이해를 위해 학습해야 할 범위가 훨씬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이론을 끝낸다고 해서 모든 것을 100%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이후에는 실전을 위한 문제풀이 단계가 남아있기에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지금처럼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수님들과 함께라면 출입국관리직 준비는 문제없을 것이란 저만의 확신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