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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합격방법
공인중개사 합격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뀔 수도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


저는 100일간의 도전으로 공인중개사시험을 응시하고 작년에 합격한 후, 교육을 거쳐 올해 드디어 실무에서 활동할 수 있었어요. 공인중개사시험을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기에 31회 일정을 갑자기 준비한 셈이었는데 주변에서는 안전하게 올해 일정에 참가하라고 했지만 저는 3개월 남은 시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높은 성적을 목표하기보다는 합격 기준인 과락 40점 이상, 1차와 2차 각각 평균 60점 이상의 조건을 맞춰서 합격하자는 다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뀌기 전에 빨리 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2022년 33회 1차 일정
  • 접수기간 : 2022.08.08 ~ 2022.08.12
  •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 2022.10.13 ~ 2022.10.14
  • 시험일정 : 2022.10.29 ~ 2022.10.29
  • 의견제시기간 : 2022.10.29 ~ 2022.11.04
  • 합격자발표기간 : 2022.11.30 ~ 2023.01.29


공인중개사 시험,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뀔 수도

공인중개사시험,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뀔 듯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이달 29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40만 명가량이 신청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이 시험에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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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공부기간 3개월 합격생 합격후기

아직은 공인중개사 시험이 절대평가라서 다른 사람들 신경 쓸 필요 없이 본인 실력에 따라서 합격의 당락이 구분되기 때문에 제게는 조금 더 유리한 기회였던 거 같아요. 공부를 할 때는 100일이라는 시간을 지켜가면서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아보았어요. 워낙 단기간이다 보니 시간도 지키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과정에 대해서 찾는 것이 정말 중요했거든요. 실패를 하더라도 1차와 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목표여서 핵심적인 학습 과정은 물론 합격자도 많이 배출된 인강사이트를 찾았고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며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시작해 합격한 케이스를 많이 발견할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믿고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총 5가지 과목을 준비하기 위해서 강의 교수님별 수업도 깐깐하게 들었는데 이해가 잘 되는 편이었고 강의 방식도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맞게끔 쉽게 말씀을 해주셔서 결정할 수 있었어요. 공인중개사시험의 과목은 배울 때는 6개로 나눠서 공부를 해야 했는데요. 공시세법이 공시법과 세법으로 나눠져서 응시를 할 때는 같이 풀어도 공부할 때는 따로 배워야 기본부터 기출까지 챙길 수 있었어요.

공인중개사 시험 개론, 민법, 공법, 공시법, 세법, 중개사법령 순차적 공부방법

그래서 총 6분의 교수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개론, 민법, 공법, 공시법, 세법, 중개사법령을 순차적으로 공부하면서 학습할 수 있었어요. 전문인을 배출하는 평가 과정이다 보니 대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더 어렵고 자세한 수준을 요구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개념이나 용어들이 있어서 쌩초보자분들보다는 조금 더 앞선 위치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교재도 입문부터 배우기보다는 강의와 함께 기본 수업부터 속도를 내면서 듣고 문제를 일찍이 다룰 수 있었어요.

출제 경향이나 앞으로 나올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가능성은 물론 중요도까지 다 표시가 되어 있어서 빠르게 포인트만 짚고 갈 수 있다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강의에도 해설 수업이 있어서 설명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지만 교재에서도 꼼꼼하게 나와 있어서 문제 풀고 오답이나 스스로 피드백을 할 때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읽어보면서 풀이 방법 등에 대해서 확인하면서 정석대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죠.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면서 아무리 4년간 공부를 한 전공자라고 해도 어려운 과목이 있기 마련이었는데 저는 학개론, 민법, 공법을 중점적으로 배웠어요. 학개론은 솔직히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지만 민법에서 생길 수 있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나름 점수를 관리해두어야 하는 과목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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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론은 학과에서도 정말 일찍이 기본적으로 다루게 되는 총론, 경제론, 투자론, 시장론, 정책론, 관리론, 감정평가론에 대해서 공인중개사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컨설팅 회사를 목표로 하는 저는 제5편 투자론 내용을 더 꼼꼼하게 다룰 수밖에 없었고 경제론, 금융론에서는 계산 유형이 출제되어서 평균 기준, 과락 기준을 넘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해두어야 했어요. 학개론은 감정평가론, 경제론, 투자론, 정책론, 금융론 등 제3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출제 포인트가 많아서 후반 내용을 중심으로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각 파트별로 난이도가 들쭉날쭉 하지는 않아서 고루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해주면서 4주 정도 되었을 때 틀을 잡을 수 있었어요. 회독은 모든 과목을 3회독 안팎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학개론은 1달하고 3주 정도에 점수가 나오면서 남은 2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워낙 문장의 정의에 따라서 옳고 그름을 묻는 것도 있어서 숫자나 비슷한 규정을 가지고 함정을 만드는 유형도 있었어요. 그래서 객관식으로 진행이 되는 과정이지만 서술형을 작성한다는 마음으로 중요 키워드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했죠.

민법은 행정 부분도 다루면서 익숙한 줄 알았지만 해당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보다 자세하게 다루는 구간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교 배경지식 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서 처음부터 공부를 하는 것이 좋았고 물권법과 계약법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저는 해당 파트들이 문제라서 초시생과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공부했어요.

물권법에서는 용익물권, 담보물권을 세세하게 보았고 계약법에서는 총론, 각론 비슷하게 나왔지만 각론이 더 많이 출제가 되고 있어서 완벽하게 정리를 했죠. 중개사법령에서도 이어지는 내용이 많아서 1차 2차 연결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판례 중심의 출제는 이전부터 쭉 이어져오고 있는 흐름이라서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나 민법은 배운 개념을 가지고 복합적으로 연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지문 해석은 물론 법령에 대한 지식, 민법의 관점에서 내리는 결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기출 연습을 응시 당일까지 꾸준하게 할 수 있었죠.

공법은 2차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국토계획 등에 대해서 다루면서 멘붕이 오더라고요. 도시, 주거환경정비, 건축, 주택, 농지 등 여러 유형에 대한 파트로 나눠져 있고 안에 세부 조항도 많아서 가장 오래 보았던 과목이었어요. 수업 중에 체계도 강의가 있어서 그걸 보면서 빠르게 개념을 잡고 불필요한 내용을 제거할 수 있었고 양이 많아서 빈출 범위부터 보는 것이 기본 점수를 유지하는 방법이었어요. 국토 계획이 30%, 건축과 주택이 17.5%를 차지해서 이것만 잘 해결해도 과락은 면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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