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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가점계산 및 예외사항
청약을 할 때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하는 것이 바로 주택청약 접수일 텐데요. 오늘은 주택청약시 점수 계산 하는 것을 가지고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청약에 당첨이 되는 기준을 보면 두가지로 구분해서 말할 수 있는데요. 바로 추첨제와 가점제입니다.
- 주택청약 추첨제는?
말 그래도 청약을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결정짓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주택청약 가점제는?
이 경우에는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주택청약 점수 입니다. 그 이유는 동일한 통장순위 내에서 몇가지 기준을 통해 점수를 계산하고 이를 합산해 높은 순으로 당첨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사실 몇년 전만해도 추첨제로 100%를 진행하는 분양 현장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부동산 시장도 확대되었을 뿐더러 통장거래 및 당첨권을 사고 파는 경우들도 발생하고 있어 2007년도 부터 가점제를 도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청약 가점제 비율 확대
가점제 제도의 경우는 투자자보다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게 하기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7년에는 가점제 비율을 확대해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8.2 대책이 발표되기 이전에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내에서도 전용 면적이 85 m2 (제곱 미터)의 국민주택규모 이하일 때는 주택청약 점수 가점제를 40%, 추첨제의 비율을 60% 지정해 선정을 했는데요. 이후 투과지구의 경우는 100%로 상향했고요 조정대상지역은 75%를 가점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8년 9.13대책으로 추첨제 내에서도 무주택자라면 우선권을 부여해주는 등의 많은 부분의 기준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주택청약 가점계산 하기
청약시 가점제의 비율은 3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주택청약 점수를 메기게 되는데요. 그 첫번째가 무주택 기간으로 최대 15년이며 총 32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만큼 복잡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총 35점이 부여됩니다. 마지막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서도 17점이 부여되는데요. 최장 기간은 15년까지니 참고하시고요. 모두 합산된 가장 높은 점수는 84점이 되겠네요.
주택청약 점수의 경우 예외로 적용되는 사항들도 있으니 유념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혼의 경우 만 30세~무주택 기간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만 30세 이전에 혼인을 했다고 한다면 혼인 신고일을 기준으로 해서 그 기간을 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무주택자의 경우 세대에 속해 있는 모든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고, 동거인 및 형제 자매는 여기에 속하지 않으니 이를 고려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청자와 배우자의 무주택 기간으로 가점이 산정된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부양가족수의 경우는 3년 이상 동일한 주민등록등본 내 등재되어 있는 직계존속이어야 하고요. 만약에 직계존속이나 배우자 중에서 한명이라도 유주택이라고 한다면 부양가족 수에 포함시켜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이 주택이 소형 및 저가 주택이하면 말이 달라지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부양가족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니 이러한 예외사항도 잘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준비 잘하셔서 최대한 높은 주택청약 점수를 얻으시고 청약에 참여해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