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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다 보면 비싼 등록금과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도 대출은 대출이라 그 이자 또한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았는데, 한국장학재단에서 온 카톡을 보고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함께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것은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받기 - 청년몽땅정보통
회원가입 되어있으면 한국장학재단에서 2022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에 관한 카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에 대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원금이 아니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이라는 점에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이자도 부담스러운 상황에 이런 사업은 단비같은 돈입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 중입니다.
지난 2020년 하반기 학자금대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 당시 서류심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 문자 메시지로 전달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1. 신청자격 확인
2. 기본정보 입력 및 신청 등록
3. 증빙서류 등록
4. 약정 확인 및 완료로 이루어집니다.
신청자격 확인을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에 해당돼야 하는데, 2022년 7월 19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지, 2022년 1학기 기준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인지 등입니다. 이러한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심사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신청 절차에 맞게 신청을 하고 한 달 후쯤 심사결과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받을 것 입니다. 심사 결과 또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류 심사 결과 페이지에서 “심사가 통과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본다면 이제 대출이자 상환 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2019년 하반기 지원의 경우에는 2020년 7월 중순에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4개월 후 였습니다. 상반기 지원은 그 해 12월경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 입니다. 최종심사에 대한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 문자를 받으면 이제는 청년몽땅정보통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내역 확인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학자금 대출→학자금 뱅킹→학자금 대출 상환→대출 내역→대출 계좌번호 클릭→오른쪽 비고란 ‘지자체 이자 지원’ 확인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사업은 한 학기 동안 발생된 이자를 한국장학재단 대출원리금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발생한 이자액만큼 대출원리금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계좌 등으로 입금이 되거나 하는 상환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길 바랍니다.
학자금 대출원금을 갚는 일도 부담스러운데 이자까지 더해지면 그 부담은 배가 되는데 조건에 해당되는 시민이라면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이자액만큼이라도 감액 받으면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 사업은 한 번만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 학기 신청하여 지원 받을 수 있으니 꼭 기간내에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