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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네이처 교육기관 대학 순위



학술지 네이처 선정 대학순위


저명한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국내 교육/연구기관 중 서울대의 연구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처는 ‘2022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2022 Nature Index-Academic)’를 16일 공개했습니다. 네이처인덱스 교육기관 순위는 기업을 제외한 교육/연구기관이 평가대상입니다.

올해 네이처 세계 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중국대학의 성과가 압도적입니다. 국가순위를 살펴보면 기존에는 미국의 대학이 톱20에 9개교로 가장 많이 분포했습니다. 올해는 중국이 9개교로 가장 많은 대학이 포진해 있었으며 미국은 7개교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순위에 오른 9개교 모두 전년대비 연구경쟁력 점수가 크게 올랐지만 미국은 1개교를 제외한 6개교의 점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과학 저널 ‘네이처’가 발표하는 대학/연구기관의 연구경쟁력 지표입니다. 국제 유력 학술지 82개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의 소속기관, 공동 저자의 기여도, 학문분야별 가중치 등을 분석해 연구성과를 객관적 수치로 제시합니다. 기관별 수치를 토대로 순위도 매겨 공개하고 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되는 만큼 대학별 경쟁력을 파악하는 데 충분히 활용 가능하지만 자연 과학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네이처 선정 국내 대학 순위


네이처가 선정하는 세계순위는 500위까지 제공됩니다. 국내 교육기관 중에선 15개 기관이 50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순위권에 드는 학교기관은 전년 13개 기관에서 2곳 늘었다. 세계51위로 국내1위를 차지한 서울대 다음으로는 KAIST(59위) 포스텍(116위) 연세대(133위) 성균관대(163위) 순으로 톱5였습니다. 지난해 서울대 KAIST 연대 포스텍 UNIST에서 포스텍과 연대의 순위가 바뀌었으며 UNIST가 빠지고 성대가 진입했습니다. 전년 대비 포스텍 연대 성대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네이처 선정 국내 대학 순위 1~10위
1위 서울대 (세계 51위)
2위 카이스트 (세계 59위)
3위 포항공대 (세계 116위)
4위 연세대 (세계 133위)
5위 성균관대 (세계 163위)
6위 고려대 (세계 189위)
7위 UNIST (세계 193위)
8위 한양대 (세계 300위)
9위 지스트 (세계 353위)
10위 이화여대 (세계 422위)

그외의 순위를 살펴보면 세계434위 부산대(27.03), 세계451위 경희대(24.72), 세계454위 경북대(24.28), 세계497위 중앙대(20.6), 세계500위 서강대(20.47) 순으로 세계50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년5위의 UNIST가 7위로 떨어진 반면 이화여대는 작년12위에서 올해 10위로 올랐습니다. 올해 서강대와 경북대가 새롭게 500위권 내로 들어왔습니다. 서강대는 연구경쟁력이 지난해보다 41.4% 올랐으며 경북대는 40.2% 올랐습니다.

 

 

 

 

 

 



올해 톱500의 15개교 중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UNIST 한대 지스트 경희대 경북대 중앙대 서강대 등10개교는 전년대비 순위가 상승했스비다. 세계순위가 떨어진 곳은 KAIST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3개교이며 서울대와 부산대는 동일했습니다.

 

 

네이처 선정 세계대학 순위


톱20내 중국 9개교 일본 1개교 한국 0개교 였습니다.

세계순위에선 미국의 하버드대가 압도적 1위였습니다. 연구점수 910.932위로 2위인 스탠퍼드대(606.51)과 300점가량 차이가 납니다. 3위는 MIT(533.13)였으며 톱3 모두 미국의 대학입니다.

세계의 교육/연구기관 가운데선 올해도 미국 하버드대가 가장 연구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연구경쟁력 점수는 910.93으로 지난해보단 떨어졌지만 여전히 압도적 1위입니다. 작년과 동일한 순위지만 3개교 모두 연구경쟁력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올해 중국과학대가 4위에 오르고 중국과기대가 5위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6위에서 8위도 모두 중국의 대학입니다. 4위 중국과학대(530.2), 5위 중국과기대(502.5), 6위 베이징대(492.69), 7위 칭화대(472.49), 8위 난징대(464.02) 모두 연구경쟁력 점수가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작년 4위였던 도쿄대는 올해 10위로 떨어졌습니다. 5위였던 옥스퍼드대는 9위로 떨어졌습니다.

 

 



11위는 중국의 절강대(417.24)이며, 12위 케임브리지대(416.69), 13위 취리히연방공대(395.67), 14위 UC버클리(373.76), 15위 푸단대(366.74), 16위 UC샌디에이고(347.55), 17위 상하이교통대(343.13), 18위 쑨원대(339.08), 19위 미시간대(337.97), 20위 예일대(335.71) 순으로 톱20입니다. 절강대 푸단대 상하이교통대 쑨원대 등 중국 4개교 모두 연구경쟁력이 12.7%에서 많게는 22.8%가량 상승했습키다.

톱20에 자리한 기관들의 소재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이 9개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미국이 9개교로 가장 많았던 것에서 뒤바뀌었습니다. 미국은 올해 7개교를 순위에 올렸습니다. 미국의 대학 중 UC샌디에이고를 제외하면 모두 연구경쟁력 점수가 하락했습니. 이어 영국 2개교, 스위스/일본 1개교 등이고 한국은 0개교입니다.

국가별 연구경쟁력 한국 세계8위


미국 중국 독일 톱3를 차지 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교육/연구기관뿐만 아니라 기업까지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순위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1593.78점으로 작년과 동일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수는 작년 1520.2점에서 조금 올랐으며 연구경쟁력도 2.3% 올랐습니다. 올해 톱10까지는 순위가 작년과 동일했습니다. 1위 국가는 단연 미국입니다. 연구경쟁력 점수가 1만9857.35점이었습니다. 전년보다 6.2% 낮아졌음에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는 중국이 1만6753.86점으로 뒤쫓고 있습니다. 연구경쟁력도 14.4%로 크게 올랐습니다. 두 국가 모두 3위인 독일보다 3배이상 점수가 높았습니다.

 



상위 3개국가에 이어 영국(3755.44) 일본(3185.12) 프랑스(2153.51) 캐나다(1597) 대한민국(1593.78) 스위스(1457.01) 호주(1297.93) 순으로 톱10입니다. 한국을 제외한 6개국은 모두 연구경쟁력 점수가 전년보다 하락했습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인도(1226.74) 이탈리아(1177.06) 스페인(1144.78) 네덜란드(939.47) 스웨덴(688.13) 이스라엘(673.26) 싱가포르(618.81) 러시아(553.08) 덴마크(436.95) 벨기에(429.24) 순이다. 올해 스페인이 작년 11위에서 13위로 떨어지고 인도가 13위에서 11위로 오르며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덴마크도 작년 21위에서 올해 19위로 올랐으며 20위였던 대만이 21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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