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을 받으려면 IRP 계좌를 만들어 제출하라고하는데, 꼭 필요한가요? 퇴직 연금 제도에 가입 하셨다면 퇴직금은 IRP 계좌를 만들어서 받으셔야합니다. 퇴직 연금 제도에 가입 하셨다면 IRP 계좌가 필요합니다. 개인형 퇴직 연금인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는 원래 은퇴 전까지 여러 차례 발생하는 퇴직금을 세전으로 모았다가 55 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퇴직금 전용 계좌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득이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명칭에 퇴직 연금이 붙어있을뿐,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기 위해 만드는 DB / DC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개인 금융 계좌입니다. IRP 계좌의 적립금은 DC 제도와 같이 가입자 본인이 어떤 금융상품(예금, 펀드 ..
폭염 전기세 아끼는 할인카드들 냉방비 폭탄에서 살아남기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111년 만에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보다 올여름 전력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 등 생활요금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냉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딥원스'는 전기 요금과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도시가스비 등 생활요금을 자동이체 할 경우 자동이체 1건당 최대 6000포인트(전월 실적 120만원 이상 기준)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총 7가지의 생활요금 중 최대 3건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주며, 전월 실적이 40만~80만원이면 건당 2000포인트, 80만~120만원이면 건강 4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다만..
주식은 무섭고, 펀드는 불편하고 그래서 선택하는게 ETF입니다.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운용 규모가 지난달 1경원을 넘어섰으며, 28일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세계 ETF의 순자산 규모는 6월 말 9조 1090억 달러(약 1경 540조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025년이면 글로벌 ETF 자산이 15조달러(1경 7400조원)로 전망했습니다. 1. 주식과 펀드와 어떻게 다른가? ETF는 주식처럼 장 중에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반면, 펀드처럼 한 번의 투자로 여러 종목에 자금을 분산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여러 종목 가격을 모아 만든 지수(KOSPI200)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고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 가능 수수료는 저렴..
은행 예·적금으로 '안전 운행' 다른 나라에 비해 노후 대비가 많이 안되어 있다고 하죠. 예전에 주식은 투기, 패가망신 이런 생각을 갖고 노후대비로 그냥 예적금이 넣는데요.. 예전처럼 금리가 높지 않고 낮은 상황이라...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요새 주식 투자도 많이 하고 "투자"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ETF 등에 공격 투자 증권사에 맡긴 퇴직연금 수익률이 은행에 맡겼을 때보다 2.7배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 증권사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7.4%였고, 은행은 2.7%에 그쳤으며, 보험사도 2~3%로 은행과 비슷했습니다. 원금 보장이 확실한 예·적금 위주로 굴리는 은행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증권사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