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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대 연대 고대 경희대 톱5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2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에서 세계대학 1위는 옥스퍼드가 차지했고, 2위 하버드까지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8개 대학, 영국 5개 대학, 캐나다 2개 대학, 스웨덴 싱가포르 중국 호주 홍콩 각 1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어요. 의대 부문 순위는 2019년 721개 대학, 2020년 775개 대학, 2021년 856개 대학, 2022년 925개 대학으로 범위가 늘고 있고요.

 

 


서울대가 37위로 국내 1위에 올랐는데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어요. 지난해 41위로 2위를 기록했던 성균관대는 올해 전체 순위는 46위로 소폭 하락했지만 국내 순위는 2위를 유지했고요. 지난해 61위로 국내 3위를 기록한 연세대는 올해 52위로 9계단 상승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했네요.


 


<세계 1위 옥스퍼드.. 하버드 임페리얼칼리지런던 톱3>


세계대학 1위는 올해도 영국의 옥스퍼드대인데 11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 하버드대도 지난해 자리를 유지했고, 3위에는 지난해 4위였던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3위였던 케임브리지대는 4위에 이름을 올렸고, 5위에는 지난해 6위였던 토론토대, 6위에는 지난해 5위였던 스탠퍼드대가 랭크됐습니다.


7위부터 톱20을 형성한 대학은 칭화대(중국) UCL(영국) 존스홉킨스대(미국)/예일대(미국) 컬럼비아대(미국) 킹스칼리지런던(영국)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 UC버클리(미국)/멜버른대(호주) UCLA(미국)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펜실베니아대(미국) 맥마스터대(캐나다) 홍콩대(홍콩) 순입니다. 존스홉킨스대와 예일대가 공동 9위, UC버클리와 멜버른대가 공동 14위고 상승폭이 큰 곳은 중국의 칭화대네요. 지난해 32위에서 올해 7위로 25계단 상승하며 아시아권 1위를 기록했어요. 홍콩대의 경우 지난해 28위에서 올해 20위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대학이 8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이 5개로 뒤를 이었고, 캐나다 2개 대학, 스웨덴 싱가포르 중국 호주 홍콩 각 1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톱5>
올해 24개의 국내대학이 의대 부문에 이름을 올렸네요. 지난해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순천향대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는데 순위가 공개된 2011년 이후 첫 진입이에요.


올해 국내 1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울대네요. 2020년 47위에서 2021년 10계단 상승한 37위로 순위가 올랐고, 올해도 순위를 유지해서 국내 톱3가 전년과 동일하네요. 국내 2위 성균관대는 지난해 41위에서 올해 46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한 반면 국내 3위 연세대는 지난해 61위에서 52위로 상승했습니다.

 

 

 

 


이어 고려대 90위, 경희대 251-300위권, 아주대 울산대 301-400위권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국내 5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순위권이 전년 176-200위권에서 하락했습니다. 울산대는 401-500위권에서 301-400위권으로 상승했습니다. 401-500위권에는 한양대가, 501-600위권에는 가톨릭대 전남대 충북대 경북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대는 지난해 401-500위권에서 하락한 반면, 충북대와 경북대는 600+위권에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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