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그알 집중 취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루나 상장폐지 사태로 논란을 빚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집중취재했습니다. 6월 11일 그알과 인터뷰에 나선 코인 유튜버와 테라폼랩스 전 관계자, 암호화폐 종사자 등은 누군가 막대한 자금으로 루나의 가격을 의도적으로 하락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가격 하락에 배팅해서 수익을 내는 공매도가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신동욱 변호사는 "투자자들을 모집할 때부터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기망 행위가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는 연 이자 20%를 준다는 앵커프로토콜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취재진은 테라폼랩스 전 개발자를 만났다. 그는 "연..
루나 상장폐지 되고 테라폼 랩스 CEO 권도형 탈중앙화거래소 출범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 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18일 트위터를 통해 ‘테라 2.0 생태계’에서 작동할 탈중앙화거래소(DEX)의 출범 소식을 알렸습니다. 복구할 생각은 없고 또 새로운 것을 만들 었나보네요 권도형 CEO는 이날 트위터에서 피닉스 파이낸스라는 계정으로 올라온 게시물을 리트윗했습니다. 계정 주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계정 프로필엔 '테라 2.0의 대표 거래소'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피닉스 파이낸스 테라 2.0 생태계 피닉스 파이낸스는 '테라 2.0에서 최고의 DEX를 출범하며'라는 문구를 적은 이미지 파일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피닉스 파이낸스는 이미지와 함께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