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에프 주가 코스피 이전상장 호재일까? 코스닥에서 2차 전지의 돌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에코프로에서 엘엔에프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에코프로는 지난주 주당 100만 원을 돌파하면서 십몇 년 만에 황제주로 등극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나 그 외 여러 가지 기업이 100만 원을 넘겼으나, 지금은 한 개의 기업도 없다가 요 근래에 코스피도 아닌 코스닥에서 2차 전지의 대장 주인 에코프로가 달성한 것입니다. 7월 23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을 확인해 보니 엘엔에프는 9조 7천억 원의 규모로 4위에 랭크되어있었습니다. 이는 한때 코스닥의 왕자였던 3위에 랭크되어있는 셀트리온 형제 중 하나인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1,000억 원 차이밖에 안 나며, 5위에 랭크되어있는 포스코 ..
이번주 코스피, 데이터 민감 장세 마이크론 실적·금투세 유예 영향 키움증권(039490)은 이번주 국내 증시가 데이터 민감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로 2,300~2,420선을 제시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는 중앙은행의 긴축 여진 속 미국의 주택 데이터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한국의 12월 수출(~20일) 등 주요 경제지표, 마이크론 실적 발표, 금투세 유예 여부 등에 영향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지난 6월(9.1%)을 정점으로 소비자물가(CPI)가 하락하고 있으며 11월(7.1%)에도 컨센서스(7.3%)를 하회한 점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합당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