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민생안정 재난지원금 최대 400만원 지원 정부가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석 전 최대 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서울 신림동 신사시장을 방문해 재해 피해 복구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100개 점포가 성업 중인 신사시장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85개 점포가 침수되는 등 약 1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행안부는 피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난대책비(국비) 594억원을 지원하기 하고 각 시·시도에 자금을 교부했습니다. 해당 시·도는 5일 중으로 시·군·구에 재교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 추석민생대책 긴급생활지원금 5만가구 지급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민생안정 방안은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고 필수생활분야의 생계부담을 낮춰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취약계층 약 5만가구를 대상으로 2차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적극 독려합니다. 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금리와 디딤돌 대출 금리를 연내 동결해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합니다. 특히 추석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하고 초·중·고교 급식단가는 9% 인상합니다. 먼저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보면 추가경정예산일이었던 지난 5월 29일 이전 급여자격 신청을 하고, 이날 이후 자격을 취득한 신규 가구를 적극 발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