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성수품 가격 인하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합니다. 국무회의에서 이를 확정하면 추석 연휴와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 간의 연휴가 완성됐습니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6일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무, 돼지고기 등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난해 추석보다 5%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근혜 정부 이후 이어진 내수진작 차원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자리잡는 분위기입니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
추석민생안정 재난지원금 최대 400만원 지원 정부가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석 전 최대 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서울 신림동 신사시장을 방문해 재해 피해 복구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100개 점포가 성업 중인 신사시장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85개 점포가 침수되는 등 약 1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행안부는 피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난대책비(국비) 594억원을 지원하기 하고 각 시·시도에 자금을 교부했습니다. 해당 시·도는 5일 중으로 시·군·구에 재교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 추석민생대책 긴급생활지원금 5만가구 지급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민생안정 방안은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고 필수생활분야의 생계부담을 낮춰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취약계층 약 5만가구를 대상으로 2차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적극 독려합니다. 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금리와 디딤돌 대출 금리를 연내 동결해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합니다. 특히 추석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하고 초·중·고교 급식단가는 9% 인상합니다. 먼저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보면 추가경정예산일이었던 지난 5월 29일 이전 급여자격 신청을 하고, 이날 이후 자격을 취득한 신규 가구를 적극 발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