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33조, 이미 부실 조짐, 금융불안 공포 확산 한은 '금융안정 보고서', 다중채무 자영업자 대출 104조 18% 연체 위험, 금융불안 '뇌관', 전체 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 3월 말 1033조7000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 1년 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말 684조9000억원에 비해선 50.9% 증가했습니다. 특히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린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액이 104조원가량이고 연체위험률은 올해말 18.5%까지 높아질 것으로 한국은행은 예상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 이뤄진 정부의 저금리 지원이 종료되면 기업대출 부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약 자영업자 연..
윤석열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600만원 3차 지급 시기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피해를 지원하고자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합니다. 아울러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합니다. 저금리로의 대환대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과 금액 소상공인과 소기업, 매출액이 10억∼30억원인 중기업. 업체별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등을 바탕으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방역 조치로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전시업, 스포츠시설운영업, 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최소 700만원에서 1천만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