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팬덤과 적극적 소통에 비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이돌도 아닌데 애교 부리고 그러는 건 정치인의 덕목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며 비판했습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25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을 지지하는 한 유튜버가 (저의) 집을 찾아왔던 테러 이후 이 의원이 팬덤들에게 ‘박지현을 향한 비난과 억압을 멈춰라’라는 메시지를 냈다. 팬덤들이 거기에 서운함을 표하니까 이 의원이 그날 밤새 팬덤들에게 애교를 부리면서 화난 사람들을 달래더라”라며 “아침에 (이 의원) 트위터를 보고는 ‘뭐지? 뭐 하자는 거지?’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의원 애교 섞인 말투 선보여 이재명 ..
안철수, 외통위 맡으며 본격 당권 행보 나설 듯 이재명, '책임론 내부 공방' 해결 첫 과제 지난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격적인 의정활동 채비에 나섭니다. 안철수 의원과 이재명 의원은 당선 즉시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이번 현충일 연휴가 끝난 오는 7일 국회에 첫 출근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두 의원 모두 당내 주도권 경쟁이 깊숙이 관여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이기에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3선 의원이 된 안철수 의원은 김은혜 전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회관 435호로 출근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번 후반기에 소속될 상임위로 외교통상위원회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