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어느 정도 끝나가지만 코로나가 길었던 터라 온라인 수업도 뭔가 자연스러워 졌는데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회의나 수업용 프로그램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 온라인 수업 하면 떠오르는게 줌 ZOOM 미트 MEET 정도 같은데요. 미트도 줌 zoom을 사용하면서 비슷해서 가끔 써봤지만 줌만에 장점이 있더군요. 처음에 줌 zoom이 보안에 취약하다나 그런 얘기를 들어서 안쓰고 있다가 한번 써보고는 줌이 더 편했습니다. 학생들의 학교에서도 줌 zoom으로 수업을 하기도 하고 다방면으로 쓰이더군요. 줌 zoom이 근데 데이터량을 좀 많이 잡아먹는지 한명ㅇ 학생은 집 인터넷 환경이 안좋아서 자꾸 끊기기에 미트나 스카이프로 했는데 그게 조금 낫더라고요. 다 프로그램별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줌 ZOOM..
요새 여기는 오늘부터 마트도 못가게 하고 격리 상태가 2달이 되어 가네요... 음식 사업이나 기타 오프라인으로 사업하시는 분들은 상당한 타격을 입고 한국을 들어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많고요.. 저도 일이 없다면 당연히 한국을 들어가는 고민을 제일 먼저 했겠지만 감사하게도 온라인 수업이 가능 했고 그래서 버티고 있습니다. 만약에 온라인이 안됐다면... 이사도 생각하고 요새 한국가려면 PCR 검사 음성 나온거 가져가야하고.. 공항가려면 통제라서 응급택시 불러야 하고 생각할게 너무 많네요 한국가서도 시설격리 생각하고 다시 돌아올 생각 하면 더더더 고생이고요.. 여러가지로 한국을 비교하면 타지에 사는건 힘들 수 밖에없네요. 그래도 격리 초창기에 과외하는 집에서 줌으로라도 수업 해주실 수 있냐고 여쭈어 보셨..